우자연이야 자전이 강풍면 말도 듣게 해놓은 걸로 우자연은 강풍면한테 애정이 있었다는 거 알 수 있잖아
드라마도 소설도
근데 진정령에선 죽을 때 부부 둘이 손잡고 죽고 막 뭔가 서로 표현을 못하고 어긋났을 뿐 사실은 둘이 사랑했다 이런 뉘앙스였는데
소설에선 강풍면 쪽 애정은 전혀 못 느꼈던 거 같아서
소설에서도 강풍면이 뭔가 마지막에 부인을 향해 사실은... 이런 느낌의 장면 나왔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