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초반 추리사건 좀 노잼이었어서
7화까지 보는데 진심 몇주 걸린듯...
보다말고 보다말고..
중간에 한번 걍 놨다가 볼 거 없어서 결국 다시 틀었음
근데 8화~40화까지 4일만에 다 봤닼ㅋㅋㅋㅋㅋ
하 너무 재밌었음.... 밤새가며 달린 거 너무 오랜만이야
중간에 희망 계속 주길래 해피엔딩일 줄 알았는데
그렇게 끝나서 마음이 너무 헛헛해..
근데 연화의 선택이 한편으로는 이해가서 미치겠음
ㅈㄴ랑야방 종주님 생각나
수명 불살라서 자기가 원하는 바 다 이루고 가는 사람들,,
사람 마음 박박 찢어놓고 자기는 후련하게 떠나면 다냐고ㅠㅠㅠㅠㅠㅠㅠ
나 다시 1화 보러갈게.. 전생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