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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18:36
이연화 재활치료 열중하는 두사람...보고싶다..
어떻게든 이연화 찾아내서 벽차지독 해독시키는데 성공한 걸로 ㅇㅇ
근데 해독은 어찌어찌 했지만 중독된 기간이 워낙 길었기 때문에 해독되고 나서도 손상된 내력은 살릴 수 없었고 무공도 할수 없는 허약한 몸이 되어버림
이연화는 이 상태로 이미 십년이나 살았으니 별 다를 것도 없다고 생각하고 매번 벽차지독 발작하는거 걱정할 필요없이 조금 허약한 정도가 된것만도 감지덕지하다면서 미련없을듯
하지만 적비성 방다병은 어떻게든 이연화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세상 모든 영약과 이름난 신의(진정한)를 찾아 대령하려고 눈에 불을 켜겠지
그것만도 부담스러운데 이 둘이서 기필코 이연화를 골골백세 시키겠다고 미친듯이 굴리는거? 보고싶다. 아침에 늘어져서 안 일어나는 이연화 깨워서 아침 산책시키고 필요없다고 죽상을 해도 이상한 기체조 같은 거 시키고 먹고마시는게 가장 중요하다며 죄다 비건식으로 바꾸고 사탕도 하루에 딱 두번만 먹게해서 이연화 이렇게 주화입마하는건가 싶어질듯
재활..힐링... 맞지..?
거기다 밤낮으로 둘이 돌아가면서 양주만과 비풍백양으로 내력 주입하고 상반된 내력을 가라앉히느라 끙끙대는 이연화 끌어안고 진정시켰으면 좋겠다. 그렇게 밤새 시달리느라 땀 실컷 흘리고 다음날 눈을 떠보면 몸이 조금은 가뿐해져 있겠지
오늘은 몸이 괜찮고 날도 좋으니 술 한모금 하겠다는 거 야멸차게 뺏어버리는 방다병 때문에 스승한테 어찌 이럴수 있냐고 곡소리 내지만 자기 걱정하느라 그런거라 제대로 화도 내 못내고 어이없이 하늘만 쳐다보고 마는 이연화...
연화루 살림 세간도 너무 낡아서 이연화 기관지에 안좋다고 방다병이랑 적비성이 이연화가 눈치채지 못하게 하나씩 물건 바꿔치기하는 거 보고싶다. 한번에 바꾸면 이연화가 용납못할 거 아니까 조심스럽게 작당모의하겠지.
그래서 겉으로 보기엔 낡고 여기저기 흠집이 난 건 똑같은데 재질만 감쪽같이 최고급으로 바꿔놔서 자기도 모르게 연화루 가치 오천배 정도 비싸졌겠지
이연화는 오늘은 묘하게 솥뚜껑이 반질거리는 거 같다? 이 의자가 원래 이렇게 편했나? 맨날 덮던 이불인데 오늘은 좀더 포근한거 같기도하고.. 하면서 이상한 위화감 느껴져서 갸웃하지만 겉보기엔 제가 쓰던거랑 꼭 같으니 기분탓인가 보다 하고 넘어가는거..
Zip zip 해서...
그렇게 세 사람의 간절한 노력과 인내가 결실을 맺어선걸까. 매일 다니던 의원이 어느날 이연화의 맥을 짚어 보더니
이대로라면 남들보다 몸이 약하고 고뿔이 잘 걸리기는 하지만 큰 걱정없이 여생을 보낼수 있겠다며 희망적인 진단 내려주겠지
그래도 무리한 운동은 금지고 억지로 내력을 써서도 안되고 어쩌고 저쩌고 늘어놓는 잔소리를 모두 웃는 얼굴로 들어준 뒤 연화루로 향하는 세사람인데 나란히 걷는 발걸음은 가볍고 분위기는 평온하고 고요하겠지
계속 함께 있을 수 있대
응
노력해야돼 이연화
응
아침 산책과 체조는 계속할거다.
...
그렇게 평온하게 살아가는 세사람 보고싶다 흑흑
연화루 비성연화 다병연화
어떻게든 이연화 찾아내서 벽차지독 해독시키는데 성공한 걸로 ㅇㅇ
근데 해독은 어찌어찌 했지만 중독된 기간이 워낙 길었기 때문에 해독되고 나서도 손상된 내력은 살릴 수 없었고 무공도 할수 없는 허약한 몸이 되어버림
이연화는 이 상태로 이미 십년이나 살았으니 별 다를 것도 없다고 생각하고 매번 벽차지독 발작하는거 걱정할 필요없이 조금 허약한 정도가 된것만도 감지덕지하다면서 미련없을듯
하지만 적비성 방다병은 어떻게든 이연화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세상 모든 영약과 이름난 신의(진정한)를 찾아 대령하려고 눈에 불을 켜겠지
그것만도 부담스러운데 이 둘이서 기필코 이연화를 골골백세 시키겠다고 미친듯이 굴리는거? 보고싶다. 아침에 늘어져서 안 일어나는 이연화 깨워서 아침 산책시키고 필요없다고 죽상을 해도 이상한 기체조 같은 거 시키고 먹고마시는게 가장 중요하다며 죄다 비건식으로 바꾸고 사탕도 하루에 딱 두번만 먹게해서 이연화 이렇게 주화입마하는건가 싶어질듯
재활..힐링... 맞지..?
거기다 밤낮으로 둘이 돌아가면서 양주만과 비풍백양으로 내력 주입하고 상반된 내력을 가라앉히느라 끙끙대는 이연화 끌어안고 진정시켰으면 좋겠다. 그렇게 밤새 시달리느라 땀 실컷 흘리고 다음날 눈을 떠보면 몸이 조금은 가뿐해져 있겠지
오늘은 몸이 괜찮고 날도 좋으니 술 한모금 하겠다는 거 야멸차게 뺏어버리는 방다병 때문에 스승한테 어찌 이럴수 있냐고 곡소리 내지만 자기 걱정하느라 그런거라 제대로 화도 내 못내고 어이없이 하늘만 쳐다보고 마는 이연화...
연화루 살림 세간도 너무 낡아서 이연화 기관지에 안좋다고 방다병이랑 적비성이 이연화가 눈치채지 못하게 하나씩 물건 바꿔치기하는 거 보고싶다. 한번에 바꾸면 이연화가 용납못할 거 아니까 조심스럽게 작당모의하겠지.
그래서 겉으로 보기엔 낡고 여기저기 흠집이 난 건 똑같은데 재질만 감쪽같이 최고급으로 바꿔놔서 자기도 모르게 연화루 가치 오천배 정도 비싸졌겠지
이연화는 오늘은 묘하게 솥뚜껑이 반질거리는 거 같다? 이 의자가 원래 이렇게 편했나? 맨날 덮던 이불인데 오늘은 좀더 포근한거 같기도하고.. 하면서 이상한 위화감 느껴져서 갸웃하지만 겉보기엔 제가 쓰던거랑 꼭 같으니 기분탓인가 보다 하고 넘어가는거..
Zip zip 해서...
그렇게 세 사람의 간절한 노력과 인내가 결실을 맺어선걸까. 매일 다니던 의원이 어느날 이연화의 맥을 짚어 보더니
이대로라면 남들보다 몸이 약하고 고뿔이 잘 걸리기는 하지만 큰 걱정없이 여생을 보낼수 있겠다며 희망적인 진단 내려주겠지
그래도 무리한 운동은 금지고 억지로 내력을 써서도 안되고 어쩌고 저쩌고 늘어놓는 잔소리를 모두 웃는 얼굴로 들어준 뒤 연화루로 향하는 세사람인데 나란히 걷는 발걸음은 가볍고 분위기는 평온하고 고요하겠지
계속 함께 있을 수 있대
응
노력해야돼 이연화
응
아침 산책과 체조는 계속할거다.
...
그렇게 평온하게 살아가는 세사람 보고싶다 흑흑
연화루 비성연화 다병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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