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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8 00:50
이부시마 코우시노로
이부키가 그래도 시마 말은 꽤 잘 듣는단말이지. 특히 관계를 맺을 때는 시마 반응을 엄청 예민하게 살펴서 잠깐만. 기다려. 이런말 하다못해 이름만 불러도 멈추고 시마 얼굴 살피는 이부키... 시마는 엄청 의외라고 생각할듯. 암튼 그래서인지 후배위 이런 자세는 이부키쪽에서 절대 안하려함. 얼굴을 못보잖아. 오히려 시마가 부추겨서 한 번씩 눈돌아가는 거 아니면 항상 정상위 아니면 기승위나 대면좌위 같이 얼굴 꼭꼭 보고 하는 이부시마.
반대로 오히려 엄~청 다정할 거 같은 사쿠라 쪽이 시노미야를 몰아세우는 거지. 시노미야가 너무 힘들어서 울면서 싫다고 버둥거려도 응 힘들지 알아 근데 조금만 더 허리들어보자 시노미야 이렇게 말투만 다정하고 몸은 안 다정함. 못 움직이게 제압하면서 절대 추삽질 안멈춰줌. 특히 직업 특성상 자주 관계를 못가지니까 한번 할때마다 진득하니 시간 들여서 오래오래 하니까 더 죽어나가는 시노링... 다음날 일어나서 사쿠라에게 투덜거려도 특유의 말간 웃음 지으면서 응응 내가 미안. 말은 이렇게 하지만 나중에 할땐 또 자기 페이스로 몰아세움.
다정할거 같은 사쿠라가 시노미야에겐 다정하게 못 굴고, 자기 멋대로 할거 같은 이부키가 시마는 어떨지 신경쓰는 그런게 너무 좋다... 사랑 앞에선 다른 모습을 보이는 그런 거.
뮤404 코우노도리
이부시마 코우시노
아야노 고 호시노겐 호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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