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6230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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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7 05:01
크기는 딱 베개만한데 배는 따뜻하고
숨쉬는 소리 고롱고롱거리고 이중모라 폭신폭신해
눈은 댕주작 치고 좀 작고 주둥이는 그립감이 좋음
자다가 발 꿈지럭거리고 가끔씩 혼자 발버둥쳐서 자세 고쳐 누움
먹을걸 존나 좋아하고 가족만 다같이 있으면 걱정거리가 없는 애임 노는거 좋아하긴 하는데 산책을 미친듯이 좋아하고 물은 싫어함 그것도 존나 싫어함
귀여워 싯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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