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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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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인 시마는 자신의 형질을 정말 싫어하지 않을까. 형사일에 도움 1도 안되는건 물론이고 아무튼 여러모로 불편하잖아. 무엇보다 본능에 의해 알파를 원하게 되고 그런 불합리함이 싫을듯. 거기에 알파라는 이유로 남에게 마운트를 빼앗기는 상황도 정말 짜증나고.
 
그런 시마에게 무한 들이밀기를 시전하던 이부키가 진짜 철저하게 히트기간에는 시마 근처에 얼씬도 안하고 약 잘 챙겨먹냐고 잔소리도 오지게하고 자기 페로몬 요만큼도 안새어나오게 관리하는 거 최고아닌가? 시마랑 마운트 싸움할때도 주먹을 썼으면 썼지 페로몬은 안쓰는게 너무 좋음. 시마가 지나가는 말로 수1 사람들은 뻑하면 페로몬으로 찍어누를라 하던데 넌 안하네 의외다. 이런 말해서 빡친 이부키. 그딴걸 참아줬냐고 아주 난리를 피우면서 당장 수1에 처들어갈 기세라 왜 이래 이거; 하는 거지.
 
아무튼 뭔가 길어졌는데 시마 히트와서 아주 난리가 났는데도 자기 입술 피나게 물면서 꾹꾹 참고 절대 안건드는 이부키 주세요... 본능대로 굴거같은 놈이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본능 억누르는거 존맛아니냐고
 
아니 생각해보니까 의외로 시마가 이부키의 그 알파성에 꼴려하는 것도 좋다. 이부키가 러트든 아님 범인 붙잡다가든 너무 흥분해서든 페로몬 풀풀 풍겨서 다가오지말라고 으르렁거리는데 다리 벌벌 떨려서 푹푹 꺾기고 밑에 젖어드는거 느끼면서도 꾸역꾸역 다가가는 거지. 이부키의 알파성에 짓눌리는 감각이 너무 짜릿해서. 둘이 관계가질때도 페로몬 풀어달라고 조르는 거 보고싶다... 자긴 다정하게 대하고 싶은데 자꾸 본능을 찔러대는 시마에 환장하겠는 이부키. 그런 이부키가 절대로 허락하지 않는게 본인 러트일때 시마가 찾아오는거. 시마가 히트일때는 어찌저찌 자기만 잘 참으면 어떻게든 되는데 러트일땐 진짜 안되니까. 전에 한번 러트일때 시마가 기어코 들어오는 바람에 아주 온몸을 다 물어뜯고 밑에도 제대로 풀지도 않고 마구 박고. 특히 페로몬 대량으로 풀어서 거의 질식 시키겠다는 듯이 찍어누르고 해서 죄책감 max인데 시마는 너덜너덜해져서는 만족한 얼굴이나 하고 있으니 뭔가 열받는 이부키. 은근 지배당하고 싶어하는 시마인거지... 그런 시마에게 절대로 강압적인 행위 안해주는 이부키. 항상 하나하나 물어보고 하고 수치플을 하면 했지 몸에 상처 생길법한 거나 강제 이딴거 절대절대절대로 안함. 러트때 사건 이후 시마 몸 나아지고나서 처음으로 할때 시마가 아주 울고불고 난리를 칠만큼 밑에 빨아주고 핥아주고 삽입은 안한채로 몇번이고 가게 만들면서 꼭 아프게 안해도 기분 좋아질 수 있잖아 그치? 이러는 이부키.
강압적으로 당하고 싶은 시마와 달콤하게 녹여먹고 싶은 이부키의 마운트 싸움 이런 거ㅋㅋㅋ
 
 
 
 
뮤404 이부시마 이부키시마
아야노 고 호겐 호시노 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