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얘기는 연하가 먼저 꺼낼 것 같음 거의 20년을 기다렸는데 어떻게 참아... 게다가 연상은 아키토 죽고 금욕적인 생활하느라 그런 얘기 꺼낼 생각도 안 했을 것 같음 결국 연하가 휴일에 소파에 있는 연상한테 가서 조심스럽게 말하면 연상은 그런가?라고 하면서 바로 침대로 갈 듯 근데 연하는 준비도 없이 바로 하려는 연상에 당황해서 준비가 필요하다고 연상 말리고 혼자 방 들어가서 만반의 준비하고 나서 시간 좀 지나고 연상한테 준비됐다고 비장한 얼굴로 말해서 연상 그냥 웃으면서 침대로 리드할 것 같음

연하는 원앤온리 이즈미바라기라 아다였을 것 같은데 연상이 그거 알면 기겁할 듯 애가 자기 때문에 지금까지 아다였다잖아요...;; 첫섹때 연하가 자기가 깔리는 것까지도 생각해놔서 자기가 깔려도 괜찮다고 조심스럽게 얘기해도 연상은 그냥 원래 바텀이었다고 별일 아니라는 듯이 텀밍아웃하실 것 같음 솔직히 연하 그거 들으면 아무래도 아키토에 대한 생각하지 않을까? 자기가 아키토보다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 첫섹때 엄청 신경 쓸 것 같긴 한데 연상 오랜만이기도 하고 연하가 처음이라 서툴기도 해서 처음엔 잘 못 느낄 것 같기도 함 시간 지나면 연하가 연상 반응 살피면서 녹여먹어서 연상 엄청 부끄러워하면서도 즐섹하겠지

연하는 책으로 배웠어요같은 정석적인 달달떡 선호할 듯 연상은 아키토와 온갖 체위는 섭렵하기도 했고 서로 안 질려고 엎치락뒤치락하던 거의 싸움같은 떡 즐겼던 반항적인 바텀이었을 것 같은데 나이가 있기도 하고 알아서 다 잘하는 연하 때문에 침대에서 순종적으로 굴 것 같다 근데 가끔 강압떡 하고 싶을 때 아키토 얘기해서 연하 눈깔 돌게 하실지도? 은근 요망연상... 게다가 연하가 조심스럽게 플레이 요구해도 다 들어줄 것 같긴 함 뭐 까짓거 전엔 더 한 것도 해봤는데같은 느낌 익숙해보이는 연상에 연하가 은근 질투할 것 같음

아무래도 나이차도 많이 나기도 해서 연상 금방 지쳐서 기절하면 매번 연하가 혼자 빼서 처리하고 연상 뒷처리까지 다 할 것 같다 게다가 벤츠탑 연하가 연상 배려한다고 자주 하진 않을 것 같음 연상이 오히려 은근하게 꼬셔서 연하가 넘어가는 날도 꽤 많을 것 같기도 함 근데 가끔 질투가 나거나 연상이 잘못했을 때 기절해도 다시 깰 때까지 여러번 할 듯 그럴 때면 다음날 연상 하루종일 침대에서 못 벗어나서 연하가 연상 하루종일 수발들 것 같다
아무튼 키쿠이즈 더 줘...


키쿠이즈 아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