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4979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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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5 13:16
근데 아침에는 아저씨가 자전거 타고 같이 나왔는데 신나서 막 달리다가 저녁에는 딸로 추정되는 여자분이랑 얌전히 걷고 있었음 심지어 아침에 만날 때는 거의 모든 사람한테 힘차게 꼬리 흔들고 사람들이 관심 주고 쓰다듬어 주는 거 즐기던데 저녁에는 언제 그랬냐는듯 사람한테 관심 없어지더라 처음에는 다른 댕댕이인줄 알았는데 목줄이 똑같아서 엥 아침에 산책하던 걔잖아?? 하고 알게됨 ㅅㅌ상 아침에만 주로 봐서 천방지축 댕댕이인줄 알았는데 시간에 따른 온오프 스위치라도 있는 거냐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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