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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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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는 사람(이지)한테 짜증 ㅈㄴ 내면서 일하려 갈 것 같다
무방비상태의 검은수염이라서 남들한테 못 보여주고 이지만 보는 에드느낌이야. 이지도 이런 모습 가끔 보는데 볼 때 마다 한참을 망설이다가 깨우겠지. 문앞에서 깨울지 말지 망설이고 있는데 에드가 눈 감은 채로 안 자고 있으니까 상관하지 말고 나가라고 할 때도 있을 듯.

평생 이지만 보던 순간인데 스티드랑 만난 이후 달라졌겠지. 스티드가 밝고 조용한 소리로 "에드, 자고있어? 미안한데 좀 도와줄 일이 있는데-" 라고 속삭이자, 에드가 웃으면서 눈을 바로 뜨는 걸 이지가 봐버리겠지. 나름 에드의 비밀스럽고 개인적인 모습을 나만 알고있다고 생각했고 에드와 잘 될 수 있을거란 희망을 품고있던 자신이 바보같이 느껴져서 하루 종일 기분 안 좋음.

근데 스티드는 사실 에드가 낮잠자는거 많이 못 본거지. 스티드가 올 것 같으면 귀신같이 눈뜨고 있어서 막상 완전히 무방비인 상태는 보기 쉽지않을 거야. 이지가 가끔 에드 자는거 구경한다는 걸 스티드가 알게되고 작은 질투했으면 좋겠다.






스티드에드스티드 이지에드이지
2024.05.29 23: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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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드 이지 마음 요동치게 하는 에드 정말 섹시 다이너마이트
[Code: 18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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