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보고 놀라서 그대로 떨어져 죽음

머리라 깨졌는지 피가 번져나가는게 선명하게 보이는거야ㅜㅜ

도둑새끼지만 어쨌든 죽었으니 119에 신고하려고 했는데 119가 전화를 안받는거야

아 뭐야 하고 잠깐 한눈 판 사이 뭔 악마와의 똥꼬쇼에 나온 악마 숭배 단체같은 복장을 한 애들이 몰려와서 시신을 치우기 시작함

저게 뭐야? 하고 바라보는데 그 단체 중 몇몇이 우리집을 가리키며 올라오려는 모션을 취함...

그래서 나는 호다닥 집을 나가서 우리집보다 몇층 위로 올라가서 그집 주민 아닌 척 엘베를 기다리고 있고 우리집으로 이상한 사이비들 몰려오는 소리가 들리고

심장 존나 두근두근하다가 잠깸 ㅠㅠㅠㅠㅠㅠ

악마와의 토크쇼 보고 자서 그런가 습습 붕키 너무 무서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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