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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00:35
올초쯤이었나 한창 이사 사진 올라올때 뉴욕으로 간건줄 알았는데...
THR 기사 읽어보니 텍사스로 돌아갔나봐?

본가 30분 거리에 집 샀다고 이제 어디 가서 촬영하든 상관없이 거기(텍사스)가 '집'이래..

텍사스로 돌아오라고 조언해준게 맥커너히라는데 LA로 가라고 밀어준 덴젤 워싱턴도 그렇고 커리어든 사생활에서든 잘 가이드해주는 선배들 주변에 있어서 좋다

본인이 가족이나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타입 같으니까 잘 맞을듯
제럿 젠순 처럼 텍사스에 계속 살면서 작품하는 배우들도 있고..

LA에 숙소 있긴 한거 같은데 부엌이 없다는거 보니 진짜 촬영때 머물 용도로만 쓰는 임시숙소인듯?


암튼 THR 기사 좋다
긴데 주로 배우인생 관련된 사적인 경험들 위주로 써줘서 뭔가 파월이에 대해 더 알게 된 느낌ㅎ

마마 파월이 가족들 프리미어, 촬영장 같이 다니는거에 대해 말해준 것도 좋았음
방해되는 걸 수도 있지만 파월이가 사랑받고 관심받는 대상이란걸 알려주고 싶다고..

걍 가족들이 모두 유쾌하구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ㅋ

파월이도 어릴때부터 연기활동 했으니까 확실히 부모가 관심갖고 서포트하고 있다고 주변에 표현하는거 좋은 생각이었던거 같아

어린 배우들 만만하게 보고 착취하거나 학대하는 현장들도 있으니까..

글고 이번 다이어트ㅋㅋㅋㅋㅋ

어거지로 사골육수 (bone broth) 들고다니면서 마신거 보니 빡센 간헐적 단식이라도 한듯..
외국 너튭 보면 단식시간 길때 탄수섭취 피하려고 육수 많이들 마시더라

여튼 가족, 친구, 감독 등등 주변사람 인터뷰도 이용해서 지금껏 걸어온 행적을 정리해주는것 같은 기사라 글렌비들 읽어볼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