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483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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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23:13
근데 환경 변화 때문에 5키로짜리 당근 1미터짜리 호박 이런거ㅋㅋㅋ
뒤뜰에 길러서 나름 잘먹고 잘살거 같음ㅋㅋ그냥 이미지가 그럼

권준호는 버려진 옷 긁어모아가지고 전부 풀어헤쳐서 뜨개질로 새 스웨터 만드는데 옷 여러개로 만들어서 존나 알록달록함
이명헌은 기계 부품 쫌쫌따리 주워다가 마개조해서(공고 출신뿅)(으쓱) 자전거 페달 밟으면 라디오 나오는 거 만들듯. 가족이랑 친구들 잘 있을까 궁금해하면서 밤마다 둘이 라디오에 귀기울였으면 좋겠다

어쩌다 주운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도 찍겠지 맑은 날에 해바라기 사이에서 웃고 있는 사진이었으면 좋겠다 근데 핀트 나가서 얼굴은 조금 뿌옇게 나오고 뒤에 있는 해바라기꽃에 핀트 맞은 거 보고 싶음
2024.05.23 23: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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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슬픈데 너무 좋다..희망이 보여 준명아ㅜㅜ
[Code: db37]
2024.05.24 03: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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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고 따듯하다ㅠㅠ
[Code: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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