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4828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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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21:26
나한테도 낯익은 제목이고 뭐 다 보면 해석을 봐야한다 그래서 엄청난 명작인 줄 알았음
근데 그냥 감독이 미친 사이코패스가 사람 다 죽이는 스릴러가 보고싶었는데 조금 도덕적이지 않으니까 이 내용은 표면적이고 사실 숨겨진 슬픈 주제가 있었다 이런 식으로 끼워맞춘 영화같음
세상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는 지혜로운 노인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솔직히 저런 미친 사이코패스를 어떤 사람이 쉽게 잡을까 프로파일러에 군대가 팀단위로 붙어야 겨우 잡을것 같은데 그걸 고작 보안관 두 사람이 못 잡았다고 저런 주제까지 가는 건 좀 비약같음 물론 현타와서 은퇴하는 심정은 이해감 주제가 이해가지 않을뿐
어쨌든 다 보고나니까 이제 저런 미친 사이코패스를 잔인하게 고문해서 재미보는 영화가 보고싶어졌음
2024.05.23 21: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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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자체는 원작 그대로 가져온거임 어쨌든 제목이랑 영화 방향성이 어케 매치되는지는 내내 완전 읭스러움ㅋㅋㅋㅋ노나없보다는 빌런이 재앙같이 왔다간 후 현장의 적막함? 그런거에 촛점 맞춘 제목이 낫지 않았을까 하는ㅋㅋㅋ
[Code: 9a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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