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디제이는 이미 체리가 자길 매번 일찍 데려간다는 걸 들은 뒤라 킬러의 경험과 직감으로 이거 심근경색 증상인 거 알면서도 일부러 치료 안 받고 아픈 거 티 최대한 덜 내고 죽기를 택하는 거

근데 그때가 하필 체리가 잠깐 천계 올라가있었을 때라 디제이에 대한 컨트롤 권한을 놓은 상태였고 백만분의 일의 확률로 하필 그때 심근경색이 찾아온 거

걍 체리가 미처 막아주지 못한 불운이었을 뿐인데 디제이가 그걸 자의로 해석해서 일찍 요절해버린 거

체리는 디제이 심장 멎었을 때에야 뒤늦게 사고난 거 깨닫고 부랴부랴 하계로 내려갔는데 이미 그 디제이 죽은 뒤였으면 좋겠지만....너무 불쌍하고 미안하니까 한번은 심폐소생술로 살려줘야겠지

디제이 살려준 거 지나가던 나야크였던 걸로

나야크가 디제이 뭐하러 도와줬겠어 이게 다 체리를 사랑하니까지



람차란 알루아르준 디제이체리


그리고 이 일 있고나서부터 체리가 디제이의 자아를 말살해서 스스로 생각을 못하게 해야 내 말 잘 듣고 그나마 남은 목숨도 잘 부지한다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녀서 영문 모르는 후대의 디제이들만 호달달 싸패인가 떨었으면
2024.05.23 20: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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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패에게 싸패가...💕
니네는 극단적인게 퍼컬이니까 꼭 둘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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