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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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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황이 존꼴임..레토의 고결한 자태에 걸맞는 제복을 입힐 때도 있지만 자신의 소유물임을 증명할려고 중년 남성에게는 상상도 못할 옷을 입히는거임


연회가 있는 날에 레토에게 입힌 옷은 민소매에 몸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는 어두운 원피스였음 가슴이며 엉덩이며 달라붙어 강조되는 이런 차림으로 바깥을 누벼야한다는건 내내 치욕스러웠음 하지만 레토는 얌전히 모든걸 감당해야했음 시종들의 손길을 받아서 풍성한 수염까지 끝이 보기 좋게 다듬어진 모습으로 폴 앞에 정숙하게 서면 폴의 입가에 뿌듯하게 미소가 그려질거임 폴은 두 손을 모으고 있던 레토의 한 손을 들어올려 눈을 감고 손등에 숭배하듯 입을 맞추며 말했음

오늘도 아름다워요 레토

마치 연인에게 하듯이 달콤하게 말해도 레토는 여전히 체념에 가까운 표정으로 고개만 푹 숙이고 있을거임 사람들이 다 보는 앞에서 이런 차림으로 있어야했기 때문임
폴은 심지어 레토에게 갑작스레 정사를 요구하곤 했음 함께 궁 안을 산책 하다가도, 낮 시간에 방 안에 있는 레토를 찾아올 때도 오늘처럼 연회가 있는 날에도 어김없었음
특히나 이런 옷차림의 레토는 혈기왕성한 젊은 황제를 인내시키기 어려웠음 연회 도중 둘은 사람이 지나다니지 않는 으슥한 곳으로 갔음 레토는 폴이 제 몸을 진득하게 탐할 수 있도록 긴 치맛자락을 걷어올렸음

아,흐으응..

레토를 벽에 세워두고 폴이 다리를 크게 벌리어 안을 파고들자 레토의 입 안에서 벅찬 신음 소리가 울려퍼졌음
살끼리 맞부딪히는 소리와 두 남자의 숨결이 섞이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외부의 소음에 묻혀졌음
정사가 끝나고도 밖에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상황에 폴은 레토와의 이 상황에 매우 흥분한듯 보였음 레토의 얼굴 여기저기에 맞추며 놓아주지 않았음 레토는 여운에 젖어 힘겹게 말했음

폴..가야한단다..

아버지 때문에 또 이렇게 됐어요.. 귓가에 흘리는 선정적인 톤에 레토는 잠시 고민하더니 폴 아래에서 무릎을 꿇었음 자신 안에서 주르륵 흘러나와서 다시 반쯤 선 것을 익숙하게 입에 물었음 폴은 희끗한 새치가 섞인 곱슬머리를 쓰다듬으며 아래를 내려다봤음 원피스의 치맛자랏이 정사로 인해 추스리지 못한채 허벅지와 사타구니가 드러나있었음 그 상태로 레토는 자신의 것을 물고 아들의 욕구를 해결하려 애쓰는 모습이 절경이었음

으음..츄윱..

맛있는 사탕이라도 되는냥 얼굴에 문지를 기세로 자신의 것을 물고 빠는 행동에 폴은 절정에 오를 때쯤 레토의 뒷통수를 쓰다듬던 손으로 머릿채를 당기고 하얀 정액을 레토의 얼굴에 잔뜩 뿌려줬음

으음..아아응...

처연한 얼굴이 희멀거한 정액으로 진득하게 달라붙었음 수염에 엉키고 뺨이며 콧대며 흘러내린 머리카락 당황해서 내민 혀까지 주르륵 흘러내렸음
폴은 몸을 숙여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손수건을 꺼내 레토의 얼굴을 다정하게 닦아줬음 멍해진 얼굴이 안쓰러워 뺨에 입을 맞춰주며 말했음

이제 가요 아버지

잠시 후에 두 사람은 연회에서 모습을 드러냈음 랜드스래드 귀족들은 두분이 어디가셨는지 한참을 찾았다고 말하자 폴은 웃으며 손을 뻗어 레토의 허리를 매만졌음 어쩔 줄 몰라하는 레토 얼굴을 바라보며 아버지가 몸이 잠시 편찮으셨는데 이제 괜찮아졌다며 잔잔하게 웃었음 레토 역시 수긍하며 고개를 끄덕였음



둘만의 시간을 가질 때는 등 뒤가 깊게 파이고 안이 훤히 비치는 긴 붉은색 튜닉형의 원피스를 입게 할거임 레토 생전에 이런 지나치게 새빨간 색을 입어본적이 없었음 살랑거리는 화려한 천이 레토의 탄력있고 풍만한 몸에 감겨있는 모습은 갓 피어난 장미와도 같았음 오로지 폴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자태였음
고요한 저녁에 레토는 폴과 함께 마실 찻잔에 차를 따르고 있었음 폴은 눈을 떼지 않고 그 모습을 물끄러미 지켜보고 있었음 어젯밤에 뒤에서 관계를 가질 때 등줄기에 새겨놓은 자국들이 꽃처럼 피어있는 것을 보고 당장이라도 만져보고 입술에 대고 문지르고 싶었음 레토는 애써 담담하고 침착하게 행동했지만 눈꺼풀과 찻잔을 붙잡는 손이 미세하게 떨려오는걸 폴은 눈치챘음 아버지..저리도 두려워하시다니
폴은 가여운 레토를 달래주러 다가갔음 뒤에서 훤히 비치는 허리를 끌어안다가 찻잔의 손잡이를 잡은 손을 떼어내어 제 손에 겹쳤음 목덜미에 입을 맞추고 숨결을 뱉고 레토는 고개를 젖혀 폴.. 하고 부르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얄팍한 저항을 할거임

하아..레토

폴은 긴 치맛자락을 걷어 안으로 허벅지와 둥근 엉덩이를 찰기있게 주물렀음

폴 잠깐..

어제 내내 신음 하느라 쉰 목소리가 애원했음 폴은 뒷목에 짧게 입을 맞추고 부드럽게 명령할거임

벽 짚고 서주세요

어제처럼 레토를 뒤에서 한껏 끌어안고서 침대가 아닌 그 자리에 서 있는 상태로 정사를 가졌음 레토는 뜨거운 것이 안으로 서서히 채워지는걸 느꼈음 몸이 점차 흔들리고 갈라지는 신음 소리가 깊은 절망과 함께 토해졌음





듄굗 폴레토 레토텀 티모시오작
2024.05.23 20: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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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맛있다......
[Code: aaed]
2024.05.23 20:39
ㅇㅇ
모바일
궁에서 일하고 싶다....존나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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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21:04
ㅇㅇ
모바일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폴 젊은 혈기 들끓어서 신혼인것처럼 걸핏하면 레토랑 붙어먹으려 하는데 레토 지쳐서 거부하고 싶어도 결국 제 아들을 받아들이고 감내하는 모습이 넘 아름다워요 센세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밖에서 아버지를 안아놓고 사람들 앞에서 은근히 뿌듯해하는 폴 진짜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Code: 0b25]
2024.05.24 05: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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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씨 상상되 미친... 아버지의 치맛자락 걷어올리고 야외플하는 거 미쳤네 ㅅㅂ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존꼴
[Code: b9ae]
2024.05.24 07:24
ㅇㅇ
모바일
아 미친 존나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첨부터 끝까지 폴레토 그 자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꼴려요 센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폴 다정한듯 하면서 얼굴에 ㅈㅇ 까지 꼼꼼히 뿌려주는거 미쳐따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Code: 4dc5]
2024.05.24 13: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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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하다 정말.... 황제의 인형놀이가 따로 없고만...... 하 ...존좋...
[Code: 0f43]
2024.05.25 23: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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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진짜 넘보고싶다 하...
[Code: 7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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