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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18:15
뭐랄까 인생 중 n년 빼고 댕주작이랑 살아온 붕으로서 해외 여행가면 견권이나 반려견 문화 같은거에 관심을 많이 가지거든
근데 해외(서양권)에서는 뭔가 길에서 댕주작이 너무너무 무섭고 같이 걷기도 싫고 소리지르고 이정도로 댕주작을 혐오하는 사람은 못 봄...
물론 댕주작을 안 좋아하는 사람은 있음

근데 펄럭에서는 길가다 생각보다 자주 봄... 냅다 소리부터 지르고 (사실 이게 더 댕주작을 자극하는 행위라 위험한데) 냅다 저거 치우라는 등.....그런 취급하구

약간 hate 이랑 dislike 이 느낌이 다르잖아...

물론 내가 방금 당해서 그런거 아님...ㅅㅂ 갑자기 좆같네... 나랑 댕주작은 시발 길 걸어간거 밖에 없는데 지가 핸드폰 쳐 하다가 뒤늦게 발견해서 놀래놓고 소리지르더니 아 시발 이딴 소리나 하고... ㅅㅂㅅㅂ
2024.05.23 18: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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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주작만 그렇냐 냥주작도 장난아님
동물대하는 태도는 후진국보다못함
[Code: b8f7]
2024.05.23 18: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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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de: 0a12]
2024.05.23 18: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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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Code: b1b9]
2024.05.23 18: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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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은 강아지 교육시킨지 얼마 안됐잖음 과거에 강아지한테 물려봤다던지 뭔가 트라우마 있는 사람들도 있고 견주가 개목줄 안하고 데리고 다닌다던지 배변 안치운다던지 이런저런 부정적 이미지 쌓여서 부정적인 반응이 꽤 있는듯 사실 개잘못 아니고 주인 잘못인건데
[Code: 06af]
2024.05.23 18: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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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주작 혐오라기보단 혐오같은 무례한 표현을 거리감없이 표현하는게 문제인듯 자기가 불편하면 남이 거슬리게하면 안된다는게 기본으로 깔려있어서 나오는 행동인데 그걸 너무 당연하게 표현함
[Code: 30be]
2024.05.23 18: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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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감정은 비슷해도 표현을 훨씬 좆같게 함 쌀국에서는 개 존나 극혐하더라도 펄럭식으로 그렇게 티 내면 존나게 질타받는데 펄럭은 안 그러니까 걍 이어지는 느낌
[Code: f173]
2024.05.23 18: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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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화 안된 개들이 많고 정신나간 견주들도 존많이라..나 개 공포증 있는데 우리개는안물어요존나유난이시네요 견주 많이 겪음
[Code: 81e8]
2024.05.23 18: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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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 견주들을 따로 처벌하거나 법이 있어야하는거지 본문같이 무례한 사람이 많아질 이유가 되진 못함... 별개의 얘기임
[Code: dc39]
2024.05.23 18: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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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어떻게 별개의 얘기냐 그런 경험이 쌓여서 사람들이 개를 싫어하게 된거일수도 있는데
[Code: 0472]
2024.05.23 18: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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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별개야 원인이 있으니까 결과가 생기는거지
[Code: 8e01]
2024.05.23 18: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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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같은마은드땜에 혐오생기는 사람도 있어
[Code: 554d]
2024.05.23 18: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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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유해서
[Code: dc39]
2024.05.23 18: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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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펄럭은 혐오표현을 너무 쉽게 하는거같음 그게 동물이나 사람이나 자기가 싫은걸 표현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듯
[Code: f3f3]
2024.05.23 18: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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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댕주작 키우기 시작하면서 길에 이렇게나 위협적인 사람들 많은지 몰랐음 진짜 ㅋㅋㅋ 옆에가지도 않았는데 소리지르고 지랄하면 그건 지가 길에 안쳐나와야하는게 아닌지 ㅎ
[Code: f3f3]
2024.05.23 18: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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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펄럭은 여유가 없어서 사람이고 동물이고 다 막대함
[Code: 04e9]
2024.05.23 18:2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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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인간들 의식 수준이 미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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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18: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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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다혐오함 ㅋㅋ
[Code: fbbd]
2024.05.23 18: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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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은 안 혐오하는게 읍어...
[Code: 79f0]
2024.05.23 18: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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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인이 강약약강이라
덩치좋은 한남이 개데리고 산책 나가면 그런 일 없음
[Code: 9877]
2024.05.23 18: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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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Code: c4b2]
2024.05.23 18: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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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 다 공감된다 ㅈㄴ복합적인 이유인듯
[Code: 9849]
2024.05.23 18: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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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적으로 동물 키울 자격이 없는 사회인게 제일 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좋은 선진국에 있었을때 개 그 어느 곳보다 많이 봤지만 짖는 소리 한번도 못 들음 공공장소에서도 얌전히 주인 옆에 딱붙어 앉아 있었음 기본적으로 사람이랑 사는 훈련이 잘됐음 그러다보나 당연히 사람들도 개를 자극할만한 어떠한 행동도 안함 다들 개와 함께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더라 아예 차원이 다름ㅋ
[Code: a4fa]
2024.05.23 18: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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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ㅆㄹㅇ
[Code: 554d]
2024.05.23 18: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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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유가 섞였을 듯 해외사는데 개가 누구를 물었다는 얘기 뉴스에서도 들어본 적이 거의 없는 거 보면 견주들 차이 (모든 견주들이 문제라는 거 x) 영향도 있긴 할 거 같아 그렇게 이미지가 형성되는 거니까.. 물론 다 싸잡아서 혐오하고 그걸 쉽게 드러내는 것도 문제고
[Code: d8b1]
2024.05.23 18: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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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견주비율이 다른나라에비해서 개높은것도 한몫할듯
[Code: 554d]
2024.05.23 19: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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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주작혐오보다 여성혐오일수도.. 반려견문화도 좀 수준낮긴한데 길가면서 받는 공격은 여성혐오 약자혐오일 확률이 더 높다고 봄..
[Code: 07e2]
2024.05.26 21: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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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남성견주가 데리고 가면 혐오표현 확률 겁니 낮아짐
[Code: 80d2]
2024.05.28 10: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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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개념견주를 겪은 사람도 있겠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개혐오 심한거맞음 진짜 댓글 별핑계 다 댄다... 설사 자기가 무개념견주를 겪어봤다고 모든 개를 혐오하고 티를 팍팍내고 나아가 위협하는게 정당화 될순없음 그런 이유라면 길고양이도 새도 모든 동물이 이유가 있어서 혐오할수있다고 핑계 가능함
[Code: 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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