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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15:09
불판충 ㅇㅈㄹ할까봐 미리 밝혀두자면 그 정병은 한국남성이 아님 중년여성이었음

누가 바람막이 부스럭거리는 소리 좀 냈는데(오래 낸것도 아니고 소리 그렇게 안 컸음 어케 아냐면 내가 바로 옆자리엿어 ㅅㅂ..바로 옆에 있는 나한테도 안 시끄러운 소리였음) 소리 한번 날때마다 아이씨발 존나 시끄럽네 ㅇㅈㄹ로 쩌렁쩌렁하게 혼잣말하면서 눈치주던 사람이 갑자기 그 사람 책상으로 가서 어린놈의 새끼가 공부나 처하지 뭐한다고 이렇게 소음을 내냐고 이럴거면 집에나 처박혀있으라면서 중간중간 쌍욕까지 함...
바막 입은 사람이 이정도 소리도 못견뎌할거면 오히려 그쪽이 독서실을 다니든 집에서 공부하든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반박하니까 어린놈의 새끼는 입닥치고 어른이 하는말이나 듣고있으래ㅋㅋㅋㅋㅋ
바막 입은 사람이 나잇값을 해야 어른취급을 받지 않겠냐고 했는데 그말에 제대로 긁혔나봄 미친년이 나이가지고 지랄한다고 어린게 벼슬이냐고 한참 악쓰다가 갑자기 혼자 진정해서 여기 계신 분들 소란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여기 이 미친년이 지랄을 해서 잠깐 시끄러웠네요~^^ 하고 다시 혼잣말로 쌍욕하면서 나감...
독서실/스카정병은 기껏해야 숨소리 시끄럽다고 책상에 쪽지 덕지덕지 붙여두는 그런 유형밖에 못봤는데 진짜는 급이 다르구나...이런것도 사장한테 말하면 어케 조치해주나 저 사람이 언제 나한테 지랄할지 몰라서 진심 무서운데 시발ㅠ 그리고 옆자리 사람한테 힘내라고 초콜릿이랑 쪽지 주면 좀 오바떠는거같나
2024.05.23 15:11
ㅇㅇ
모바일
정말 구구절절이다..
[Code: c3a0]
2024.05.23 15:11
ㅇㅇ
모바일
햎에 쓸 글은 아닌 것 같아
[Code: f0a0]
2024.05.23 15:18
ㅇㅇ
모바일
뭐야 개무서움 사장한테 연락ㄱ.. 그사람 계속 나오면 스카 못다닐듯
[Code: efcd]
2024.05.23 20:51
ㅇㅇ
니얘기아님?
[Code: dd57]
2024.05.24 20:39
ㅇㅇ
모바일
겠냐?
[Code: d438]
2024.05.24 20:43
ㅇㅇ
바막 좀 입고처오지마 ㅋㅋ
[Code: 55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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