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476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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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00:29
마더스랜드도 완전한 낙원은 아니겠지만 퓨리오사 엄마나 퓨리오사나 자기 자신, 가족이 고문당하는 상황에서도 절대 거기가 어딘지 말 안하고 부발리니 지키는거 솔직히 내가 당장 고문받는 상황에 말하고 편히 죽겠다 할 수도 있잖음
근데 그 어린 퓨리오사가 납치당하는 와중에도 탈출하려 하고(애초에 납치도 그놈들이 자기네 땅 위치 알아내서 발목 잡으려다 당한거같고) 잡혀와서도 목격자놈 끝까지 입 막아버림 본인을 내던지며 딸을 돌려보내려던 퓨리오사 엄마도 그렇고ㅠ (근데 또 그렇게 해서 지킨 땅 역시 메말라버린 퓨리로드 생각하면 존나 슬픔)
근데 디멘투스가 시타델 위치 안건 아마도 버려진?탈출한 워보이가 붉은 신호탄 쏴서 그런거잖아 워보이들 보면 종교처럼 임모탄 추앙하고 목숨도 걍 내던지던데 시타델 위치 밝힌 워보이는 왜 내쫓겼을까 황무지에서 뭘 하고 있던걸까 궁금한 한편 진짜 억하심정으로 좆되라고 그런거같아서 ㅇㅇ
하긴 사람이 사는 낙원을 짓밟히게 둘 수 없는 신념의 소유자와 노예가 죽어가는 지옥에서 나온 낙오자의 입장이 다를수밖에 없네
근데 그 어린 퓨리오사가 납치당하는 와중에도 탈출하려 하고(애초에 납치도 그놈들이 자기네 땅 위치 알아내서 발목 잡으려다 당한거같고) 잡혀와서도 목격자놈 끝까지 입 막아버림 본인을 내던지며 딸을 돌려보내려던 퓨리오사 엄마도 그렇고ㅠ (근데 또 그렇게 해서 지킨 땅 역시 메말라버린 퓨리로드 생각하면 존나 슬픔)
근데 디멘투스가 시타델 위치 안건 아마도 버려진?탈출한 워보이가 붉은 신호탄 쏴서 그런거잖아 워보이들 보면 종교처럼 임모탄 추앙하고 목숨도 걍 내던지던데 시타델 위치 밝힌 워보이는 왜 내쫓겼을까 황무지에서 뭘 하고 있던걸까 궁금한 한편 진짜 억하심정으로 좆되라고 그런거같아서 ㅇㅇ
하긴 사람이 사는 낙원을 짓밟히게 둘 수 없는 신념의 소유자와 노예가 죽어가는 지옥에서 나온 낙오자의 입장이 다를수밖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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