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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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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곱씹을수록 너무 찌통이야 닐의 운명을 알면서도 미래에서 닐을 과거로 보냈을 주도자와 자길 못 알아보는 주도자를 만난 닐 그 두 사람이 도대체 무슨 생각을 했을지 상상만 해도 너무 괴로움

심지어 주도자가 암호를 그렇게 만들었다는 건 먼 미래에서도 닐이 점점 멀어지며 하늘이 어두워지던 그 시간을 계속 생각했단 거잖아 이런 사랑이 왜 하필 이런 결말이어야 했을까 왜 시발ㅠㅠㅜㅠ


난 아직도 그래서 자막 생각하면 개빡침 진짜 그 번역만 아니었어도 엔딩에서 닐이 가는거 보고

우리는 황혼의 세상에 산다 / 해질녘엔 친구가 없다

이 암호의 의미를 알고 개뻐렁쳐서 주도자가 닐이랑 헤어지면서 울 때 나도 같이 극장에서 오열했을 거라고ㅠㅠㅠ 진심 저걸 어케 봐야 세상에 어둠이 내린다 이지랄을 하냐.. 번역가 이 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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