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시랑 섹각 잡혔을때 테니스 얘기하지 말랬다가 나가리되고, 아트랑 싸우나씬에서도 우리 지금 테니스 얘기하는거 아니잖아 그러면서 테니스보다는 관계에 더 집중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여기서 테니스는 테니스대로, 아트와 타시와의 관계는 관계대로 따로 보고 구분하려 한다는 점에서 패트릭이 사실 셋중에서 제일 바람직하고 건강한 멘탈을 가진거 같음ㅋㅋㅋ (아무래도 아트랑 타시가 테니스로 엮여있어서 좀 톡식한 관계처럼 보이는 탓도 있는거 같고..)

암튼 근데 그런놈이 삼십대가 되도록 제대로된 성과도 못내면서 테니스를 계속 하고 있다? 이게 존나 발리는 부분 같음.. 테니스보다는 아트랑 타시와의 관계를 더 중요시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아직도 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남아있고 절대 포기하지도 않는다는게.. 좀 광기처럼 보이기도 함..ㅋㅋㅋㅋ 패트릭도 사실 타시못지않게 테친놈인듯.. 존나 매력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