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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00:03
쿄지가 승차감 드립 치는거 빠졌는데


만약에 영화 사토미가 고전영화 보면서 그 얘기 했으면 쿠리야마가 뭐라고 했을지 궁금함ㅋㅋㅋ

- 그래서 쿄지가 다시 차에 돌아왔는데 뭘 사온 거야

- 뭐였는데?

- 딸기 한박스.

- 뇌물인가. 어른은 치사하네

- 그러게...

- 부모님이랑 먹었어?

- 아니, 혼자 먹음

- 응.

- 그러더니 조수석에 앉은 사람은 못 벗어난다느니 헛소리를 해대더라고. 승차감이 좋다나? 뭔 뜻일까?

- 글쎄, 어른들만 아는 농담 아닐까. 아니면 야쿠자 은어거나.

- 꽁꽁 묶어서 조수석에 태우고 고문하나?

- 으, 사토미. 뭘 상상하는 거야. 오싹하다.

- 네가 이런 영화만 틀어서 그렇잖아.

- 이거 별로야? 너도 좋아할 줄 알았는데.

- 아니, 재밌어. 다음에는 야쿠자 나오는 거 보자

- 좋아



가라오케 파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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