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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 22:36
옛날에 ms/mrs 미혼/기혼 구분 않고 웬만하면 ms쓴다고 배웠?알았?거든

근데 요즘 릴스나 영화 드라마 보다보면 mrs가 쓰이긴 쓰이는 것 같고
ㅅㅌ로 비행기 티켓이 나왔는데 아는 외계인은 ms 보고 남/녀 구분이 아니라 바로 미혼/기혼 여부로 받아들이더라고

궁금해서 표현들 찾아보니까 대부분 일상에서 ~ 씨 느낌으로 ms를 쓰긴 쓰지만 mrs 쓸 때는 진짜 누군가의 부인, 사모님으로 지칭하는 것 같긴한데
(영화보면 파티에서 공적인 자리 ~의 부인 ~의 사모님으로 참석, 릴스에서는 ~의 와이프로서 어쩌구 등등)

평소 일상에서 mrs를 쓸 일이 많음? 영미권은 결혼 후 성을 바꾸니까 잘 쓰려나?

만약에 일하는 곳에서 미혼/기혼 여부를 모르는 상황에서 > 기혼의 여성이 본인성 비에서 남편성 붕붕을 쓴다면 > 일터에서 미세스.붕붕이 아니라 미스.붕붕이라 불릴 수도 있는데 이게 수용이 되는건지 (미스.비/미세스.붕붕이 맞는거고 미스.붕붕은 남편의 여자 형제 아녀?)

미혼 여성을 지칭하는 건 miss라며 요상하게 miss는 쓰는 걸 진짜 본 적이 없단말임

잘 아는 붕 있냐 알려주라 mrs 쓸 일 많은지, 미스.비/미세스.붕붕만 맞고 미스.붕붕은 안됨 or 미스.비/미세스.붕붕/미스.붕붕 다 됨 인지

남자는 mr 하나로 퉁치면서 여자는 왜 구분해서 부르는겨 대체

 
2024.05.20 22:37
ㅇㅇ
나 근데 해외갔을때 전부 다 나 미스라고 불렀는디
[Code: cf6b]
2024.05.20 22:43
ㅇㅇ
모바일
난 오히려 미세스를 들어본적 없음.... 결혼한 사람한테도 그냥 다들 미스를 주로 썼던 것 같은데ㅜ 미세스+성이나 미스+성보다 보통은 미스+이름 썼던 것 같음...
물론 지역차 있을 수 있음
[Code: 6970]
2024.05.20 22:51
ㅇㅇ
오오 미스+이름은 몰랐네 ㄳㄳ
[Code: bda4]
2024.05.20 22:45
ㅇㅇ
모바일
일단 요샌 mr/ms 자체를 잘 안 붙임... 본인 지정성별 그런거땜에... 글구 mrs 자체도 진짜 막 나이대잇는 옆집아줌마 이런분 아니면 일상에선 거의 쓸 일 없고 뭐 비행기나 호텔 예약시 성별 나온건 ms/mr 일케 많이 쓰는듯 내 여창조주한테도 mrs 쓰는덴 잘 못봄
[Code: 619d]
2024.05.20 22:52
ㅇㅇ
아 지정성별은 생각 못했네 확실히 잘 안쓰긴 하겠다 그냥 예약같은거 남녀 구분하는데만 쓰는구만 ㅇㅋㅇㅋ 코맙!!!
[Code: bda4]
2024.05.20 22:45
ㅇㅇ
모바일
성차별적인거 맞아서 Ms로 부르는 인식개선운동같은걸 했던거같은데 미시즈나 미스도 그냥 계속 많이쓰이는듯
[Code: 7777]
2024.05.20 22:56
ㅇㅇ
모바일
ㄱㅅㄱㅅ 내용이랑 별개로 너붕 코드 럭키다!!!
[Code: bda4]
2024.05.20 22:47
ㅇㅇ
모바일
그냥 웬만한 상황에선 미스 쓰면 됨
[Code: 82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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