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초 같아서 재밌다ㅋㅋㅋ 꼭 장문으로만 등장하지도 않음
각 챕터마다 전후 이야기 암시하는 역할도 해
이를테면 사이먼이랑 다프네가 대립 중일 때 다음 챕터에 '남자가 황소고집을 부린다고 하는 것은 황소에 대한 모욕이다' 이렇게 한 줄 있거나.. 뉴턴 때문에 공원에서 난리났을 때 '이름 모를 개가 승리했다' 이러고ㅋㅋ 나중엔 케이트가 좀 언짢아했다는 얘기 듣고 뉴튼이라는 이름이랑 견종 코기 다시 써주기도 함 
그리고 시리즈 내내 물 흐르듯 남자 비판하는 짧고 굵은 문장 여러 번 나오는데 대부분 휘슬다운이 쓴 거ㅋㅋㅋㅋ 유머 감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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