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ㅍㅅㅍ 주의















내가 아쉬워서 적어보는 거니까..내 망상임


원작이랑 드라마 반반 정도 섞었으면 재미있었을 것 같아



파트2 예고편에 현상금 거는 게 나왔던데 이걸 파트 1에 보여주고 사람들이 레이디 휘슬다운 찾는 걸 보여주는 거임 너무 초반이면 좀 그러니까 2화에 나오는 정도?에서 보여주면 좋을 것 같음 원작에서도 레이디 휘슬다운 찾는 사람 돈 주겠다고한 내용 있거든 페넬로페는 결혼도 하고 싶은데 레이디 휘슬다운 사람들이 막 찾으니까 초조해야함 그러면서 드라마처럼 콜린이 친구가 다시 되려고 페넬로페 도와주는데 페넬로페가 보여주는 초조함이 콜린 입장에서는 아 얘 빨리 결혼하고 싶어하구나...?라고 보여져서 콜린 스스로 약간 짜증나고 뭐가 결혼이 급한거지? 이 마음이 조금씩 나오면 좋겠다 ㅋㅋ


그리고 콜린 서재에서 똑같이 콜린 일기장 페넬로페가 읽어서 투닥투닥하는데 거기서 콜린이 페넬로페에서 호감 느껴서 뭐지????하고 있다가 콜린이 페넬로페 도와준다는 소문이 퍼지고 그걸 또 페넬로페가 직접 칼럼에 써서 콜린이 분노해야함. 자기가 레이디 휘슬다운 가만두지 않겠다 뭐 이런 식으로. 그리고 콜린이랑 페넬로페가 키스하는데 페넬로페가 아 짝사랑 끝났다 고맙고맙 이러는데 콜린이 그때부터 밥도 못 먹고 잘 때마다 페넬로페 나오는데 현실에선 못 보니까 계속 자고 싶어하고 이러는데 데블링경이 짠!하고 나타나는 거임


데블링경이랑 페넬로페가 호감 쌓아가는 거 보면서 콜린은 질투심에 미쳤으면 좋겠다..안 가던 행사도 가보고 페넬로페 앞에서 열심히 꾸면서 펜ㅎㅎ 어때? 이러는데 페넬로페는 멋지네요 콜린ㅎㅎ 이래서 속이 활활 타올라야함.....

여기서 원작 조금 섞어주면 더 재미있을 듯 ㅎㅎ


어쨋든 그와중에 사람들이 레이디 휘슬다운 찾으려고 난리치다가 원작대로 히아신스가 다쳐서(원작에서 히아신스가 휘슬다운 정체 찾으려다가 다치는 걸로 나옴!!)  브리저튼 사람들 다 화나고 가장 친했던 가족이 자기 정체 때문에 그러는 걸보니까 죄책감에 결국 페넬로페는 절필한다고 칼럼을 쓰고 사교계가 뒤집어져야함


원작에서는 페넬로페가 휘슬다운으로 다시 복귀하는 칼럼을 교회로 가서 전하려다가 콜린에서 걸리는 건데 좀 다르게 절필한다는 칼럼을 시녀도 없이 혼자 교회로 가서 전달하다가 걸렸으면 좋겠다 콜린은 집 나서다가 페넬로페가 혼자 시녀도 없이 마차 타는 거 보고 홀린듯이 따라가야함ㅋㅋㅋ 콜린은 머리가 복잡해서 미쳐버리겠지 왜 시녀도 없이 마차를 타지? 왜 혼자 위험한 구시가지를 혼자 가지? 이러면서 온갖 생각 다 하다가 페넬로페가 교회로 올라가는 거 자기도 따라가서 교회 안에서 페넬로페 붙잡고 이야기하다가 그녀 손에 들린 편지를 보고 데블링경에 보내는 연애 편지인 줄 착각하고 질투에 미쳐서 편지를 열어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페넬로페는 교회 밖으로 뛰쳐나가고 콜린은 페넬로페 정체 알게 되면서 파트 1 끝~~~~



파트 2에서는 페넬로페 사랑하는 건 맞는데 휘슬다운이라는 거 때문에 페넬로페랑 콜린이랑 한바탕 싸우면서 마차씬 나오고 결혼 ㄱ 했음 좋겠다. 그와중에 누군가가 휘슬다운 사칭을 하든 알아내서 협박을 하든 페넬로페는 휘슬다운 복귀한다고 하면서 콜린이랑 또 싸우고 화해하면서 둘이 부부로써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



이랬어도 도파민 최상이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