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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19:56
시간의 수면은 높아지고 또 높아진다. 그것이 우리 눈높이에 이르면 우리는 익사하게 된다.


우리는 여전히 모든 것의 표면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었다. 기품 있는 태도라는 살얼음 위에서. 그것은 아래에 어두운 호수를 숨기고 있었다. 얼음이 녹게 되면 우리는 침몰한다. 반쪽 인생이라도 전혀 없는 것보다 낫다.


우리 모두는 관음증 환자들이다. 왜 우리는 과거의 어떤 것을 발견했다고 해서 그것을 우리가 가져도 된다고 생각하는가? 다른 이들이 잠가 둔 문을 일단 여는 순간 우리는 모두 무덤 도둑이 된다.



눈먼 암살자 - 마거릿 애트우드
2024.05.18 20: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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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암살자 나중에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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