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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02:38
저 원래 이런 프로 안나오는거 아시죠? 막내 피디님때문에 나온거니까 촬영 끝나고 밥 사주세요 저만
연예인 샤오잔이랑 막내 피디 너붕붕 보고싶다.
본업 외에 몸쓰는 촬영은 절대 안하기로 출연하기로 유명한 샤오잔인데 하필 짝사랑하는 막내피디가 예능국으로 발령났지 뭐야. 아쉬운 사람이 온다고 샤오잔 냅다 예능출연했겠지. 드라마 촬영장에서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던 막내피디는 여기 현장에서는 더 바쁘게 돌아다녀서 자기한테 관심 안가져주니까 샤오잔 뚱해질꺼다. 저 피디의 관심을 끌려면 더 몸을 막 쓰는 수 밖에.
일부러 몸 막 쓰면서 막내피디 반응 살피겠지. 막내 피디 표정이 울그락불그락 안절부절못할때마다 자꾸 웃음이 새어나올 것 같다. 저 막내피디는 반은 알고 반은 모르거든. 자기때문에 나온건 아는데, 내가 자기 좋아하는건 몰라.
촬영이 끝난 후, 막내피디 너붕붕이 쩔쩔매면서 샤오잔씨... 죄송해요... 하니까 새침하게 둘만의 약속 잡는 샤오잔.
나는 다 괜찮아 너라면 다 좋아
대학생 샤오잔이랑 청각장애유학생 너붕붕 보고싶다.
샤오잔은 무용전공, 너붕붕은 미술전공으로 마주칠 일 아예 없었는데 샤오잔이 교양 잘못 신청하게 되서 만나게 된거였으면.
한 학기 내내 같이 해야하는 조별과제를 둘이 하게 됐을꺼다. 샤오잔 처음에는 같은 조원이 청각장애를 가진 유학생이라고 해서 싫은티 팍팍냈는데 너붕의 어른스러움에 조금씩 마음을 열겠지.
두사람이 친해지면서 샤오잔은 너붕에게 자꾸 사랑을 느낄 것 같다. 유학생 신분의 청각장애인과의 연애, 이미 예상되는 결말에 주변 모두가 샤오잔을 말렸을꺼야.
고민 끝에 결국 마음을 굳힌 샤오잔이 너붕에게 고백했을꺼임. 샤오잔 고백 거절하는 너붕붕에게 서툴게 한국 수화로 대답해주는 샤오잔.
죄송해요 누나, 아니 팀장님 오늘 저랑 같이 저녁먹어서 안돼요
동생소꿉친구이자 신입사원 샤오잔과 팀장 너붕붕 보고싶다.
나이차이 좀 나는 동생의 친구라서 어릴때부터 예뻐해줬는데 너무 예뻐해준게 문제였나, 누나 완전 좋아한다고 앵겨오는 동생친구 샤오잔에 난감한 너붕붕.
너붕 따라서 대학까지 오더니 이젠 같은 회사에 입사해있을 것 같다. 베실베실 웃으면서 너붕한테 치대길래 회사에선 선 지키라고 주의 주는데도 자꾸 들이대는 샤오잔.
점심도 둘이 같이 먹고 있는데 우연히 너붕의 남자동기를 마주치겠지. 다른 팀가서 얼굴 못본지 꽤 된 동기라 너붕도 반가워하면서 짧게 안부 주고 받는데 동기가 너붕한테 시간 괜찮으면 오랜만에 둘이 술 한잔할래? 하고 말했을꺼야. 당연히 좋다고 대답 하려는데, 너붕 대답 쏙 가로채는 샤오잔.
샤오잔너붕붕으로 연상연하동갑 보고싶은거
샤오잔너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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