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걍 군인아저씨랑 스트리퍼색시 상대로 등쳐먹는(소액) 잼듀사기단 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ㅋ




아가야 선생님 말씀 잘 들으라고 했지? 스마이크네 전화해 보니 30달러 아니고 50달러라는데?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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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저기 색시야... 학교에서 현장학습... 그거 참가비... 5, 50달러 가져오라구...




응~ 서랍 위에 지갑 있어 그런 건 서방이 알아서 가져가




네, 네 고마워요 색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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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맞다 그렇네! 50달러였네! 맞아! 헤헤




아저씨 나 잠깐 나갔다 올게!

- 어디가? 곧 해도 지는데

준비물 사러!

- 아저씨랑 같이 가

아니아니 나 잠깐 스마이크도 보고 올 거야

- 그럼 태워다 줄게 저녁엔 아직 날씨 쌀쌀해

아 내가 무슨 앤가? 금방 다녀올 거야! 저녁 먹기 전까진 올게!

- 흐음...

들뜬 안토니오를 바라보는 하사님은 뭔가 이상함을 감지한다.




스마이크 이 미친새끼! 기특한 새끼!

30불을 삥땅친 안토니오의 발걸음은 가볍다.



한편

안토니오네 아저씨가 전화왔는데 30달러 어쩌고 하던데 이게 무슨 말이야?

- 색시 서방 졸려요...

체험학습비 30달러가 무슨 말이냐니까?

- 색시 서방 열 나는 것 같아요 콜록콜록

열이 나는데 기침을 왜 해?

- 콜ㄹ... 크흠! 색시 감기 옮을 수도 있어요 오늘은 우리 따로 자는 게...

평생 따로 자고 싶지 않으면 바른대로 말해 체험학습비 원래 얼마야?

스마이크는 좆이 되었다고 한다.




러스티안토니오
스마이크마이크
제이미종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