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타인의 약점이나 이용가치가 있는 부분을 읽어내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조종하거나 통제하거나 이용할 수 있대.

이들은 정서적 공감은 못하지만 자기가 필요한 가치나 역할을 지닌 사람한테는 마치 모든 걸 이해한 것 처럼 완벽하게 행동한다고 함... 그래서 속는 사람도 곧바로 알아차리기 어려움. 물론 필요한 가치가 사라지면 아무리 사랑했던 사람이어도 가차없이 버리고 감.

보통 사람들이 '그래도 같이 지낸 시간이 있는데...' 하면서 나쁜 관계를 끊어내는 데에 애를 먹지만 사이코패스는 필요 없으면 ㄹㅇ 그냥 물건 버리듯이 사람을 버린다는 거임. 그리고 사이코패스는 다 나르시시스트래. 어떻게 행동해야 타인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알고 있고, 그걸 이용할 줄도 알기 때문에 높은 자리에도 올라갈 수 있다나 봄. 나르시시스트는 죄책감은 몰라도 수치심은 잘 느끼는데 사이코패스는 목적이 생기면 개의치 않고 바로 행동함. 그래서 사기꾼이나 화이트칼라 범죄자들 중에 사이코패스 많음. 목적이 생기는 순간 성실하고 침착하게 나쁜짓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사람들은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를 많이 혼동함. 왜냐면 둘은 존나 비슷하기 때문이지. 근데 사이코패스가 선천적이고 소시오패스는 후천적이라는 거 외에는 별 차이점 없대. 사람들을 도구로 여기는 거나 자기만의 기준을 만들고 남들 통제하는 걸 좋아하는 등.. 알면 알 수록 존나 극혐이라는 생각만 듦...
2024.05.13 12: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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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럴수 있다는거지 다저렇다도 아니라서....저건 말빨좋고 지능좋은 일부 몇프로 사이코패스지 대부분의 일반적 지능인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는 걍 존나 한남같이 구는놈들이 대부분임 근자감 넘지고 온갖 비도덕적인짓 하면서 합리화 해대는데 남들이 보기엔 걍 개병신인거
[Code: 0f61]
2024.05.13 12: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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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걍 개병신 ㅋㅋㅋㅋ
[Code: 7cec]
2024.05.13 12: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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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틀린말은 아님. 근데 근자감 넘치고 비도덕적인 행동을 합리화하고 남들 괴롭히는 사람들은 누가봐도 또라이 같으니까 피할 수 있잖아...? 하지만 겉으로는 성실해보이지만 속내는 사이코패스인 사람도 의외로 많음. 그래서 일반인은 당하고도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게 문제임.
[Code: 8816]
2024.05.13 13: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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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남들이 보기에 개병신인 건 그나마 눈에 보이니깐 나을 수도 있음. 성실하게 나쁜짓 하는 새끼들은 당하는 사람만 고통 받고 처벌도 안 받아서 저런 새끼들 구별하는 눈을 길러야 됨
[Code: 0b27]
2024.05.13 13: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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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말 뭔진 알겠는데 이 글 논지는 겉으로 전혀 나쁘게 안 보여도 속은 사이코패스인 사람을 주의하라는 내용 아니냐
[Code: bc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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