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 개봉 후 햎에 올라온 커리어 관련 인터뷰 보고 궁금한게 생겼음.
마이크 파이스트 웨사스 때부터 쫌쫌 얼굴 익힌 분인데 원래 공연계에서 인지도 높지 않았음? 머리도 길게 기르고 활발히 활동하는 분으로 알고 있음. 짹이나 텀블에서도 종종 본 분이라서 인지도 높다고 생각했고. 그런거 보면 자기 일이랑 환경 잘 맞는 줄 알았는데 배우가 소모품처럼 쓰이는 현실 때문에 은퇴까지 생각했다는게 슬펐음.. 인지도 높은 교주도 이렇게 느낄 정도로 터프한 공연계인걸까 아니면 인지도 낮아서 상대적으로 여러 공연에서 단역을 한 것에 번아웃이 온 걸까? 뮼알못인 내가 알 교주면 후자는 아닐 것 같은데,, 예민한 질문이면 삭제하겠음
2024.05.13 11: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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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b1bf]
2024.05.13 12: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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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aa63]
2024.05.13 12: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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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헐... 힘든 일을 한꺼번에 많이 겪으셨구나ㅜㅜ 파이스트 좋은 일만 일어나면 좋겠고 좋은 모습 많이 보고싶다
[Code: bc37]
2024.05.13 12: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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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 작업환경 때문에 저런 말 한 건 아닌 것 같음 배우라는 직업이 애증의 관계가 된듯..저런 말 꾸준히 해왔음..ㅋㅋㅋ쿠ㅜㅜㅜㅜ이제 교주야 또 인터뷰했구나 이런 느낌임ㅋㅋㅋ
[Code: 2ea5]
2024.05.13 12: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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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빈데 공연계랑 또 다르게 미디어 매체에도 파이스트 몇번 나왔음 근데 웨사스 전엔 거의 단역이어서 그렇게 느낀 거 아닐까... 생각함 연극할 때는 계속 각본가한테 물어보고 얘가 왜 그럴까 질문 겁나 하는 환경이었다고 그러는데 미디어 매체어선 걍 주어진 각본 그대로 하니까? 그러다 웨사스때 인터뷰 보면 스필버그감독이 되게 표현의 자유를 많이 높여줬다고 했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다른 촬영장과 다르게 가장 자유로웠다고 느낀듯 그러다 다른 촬영 가게되면 그때는 웨사스때와 다른 환경일거니까 겁도 나고 연기를 사랑하지만 회의감도 느낀다 그런 말을 한거 아닐까 싶음.. 글고 최근에 아버지, 할아버지 두분다 돌아가셔서 심적으로도 많이 힘들고.. 글고 일단 파이스트 ㅈㄴ 자낮해서 웨사스때 자기 연기보고 저게 내 가장 자유로울때의 모습이면 딴 직업을 찾아야겠다.. 이생각했다고 팟캐에서 말함ㅜ 걍 교주도 은근 ㅈㄴ 자낮임ㅠㅠㅜㅜ
[Code: 82bb]
2024.05.13 14: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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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발 마음아파ㅠㅠㅠㅠ 행복할 일만 남았음 좋겟다
[Code: 46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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