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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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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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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게일은 둘도없는 절친이었는데, 존의 끝없는 구애 끝에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일듯. 플라잉 스쿨에서부터 24시간내내 서로 붙어다녀서 '벅앤버키' 콤비로도 유명했는데, 100폭격전대에서는 아예 걍 공식부부로 취급 당했을듯...(왜냐하면 존이 그렇게 염병첨병 하면서 티내고 다녔거든) 그렇게 수년동안 서로 친구로써, 연인으로써 함께하며 사랑했을거임 근데 사건이 발생함.. 존이 임무에 나갔는데 폭격기가 격추되어서 추락했고 사실상 작전중 사망한걸로 판명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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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동료들의 증언에 의하면 추락하던 폭격기는 양쪽 날개가 다 떨어 진채로 큰 화염에 휩싸여 있었고, 그 상태로 바로 고꾸라져 추락하고 있었다고.. 구름과 안개가 자욱해서 낙하산이 펼쳐졌는지 유무는 아무도 보지 못했지만 사실 그정도의 상태로 추락했으면 사실상 전사한거나 마찬가지라고 판단되서 존 이건 소령은 작전 도중에 사망했다는 결론을 내렸을듯... 게일은 본인이 먼저 죽으면 죽었지 그 존이건이 먼저 떠날거라고 상상도 못했어서 믿지 못했을거 같음. 소중한 친구이자 동시에 연인이었던 짝을 잃은만큼 게일은 존나 멘붕와서 멘탈 털리고 힘들어 했을거임.. 그리고 그때 게일에게 다가가는 사람은 유망주, 신입생 로지일듯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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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스쿨에서도 존게일의 존재가 워낙 유명해서 로지는 부대에 배치되기도 전에 알고 있었을듯.. 로지는 게일이 이끄는 350대대로 배치되어서 들어가게됨 그리고 본인이 가장 존경하면서도 우상화 했던 그 게일 클레븐 소령님을 눈앞에서 보니까 믿기질 않았을듯.. 왜냐하면 실제로 본 게일 소령님은 상상이상으로 너무나도 빛나고 정말 예뻤거든... 처음에는 게일 소령님을 볼때마다 심장이 뛰는건 내가 너무 존경하는 사람과 함께 할수있다는 사실 떄문에 설렘을 느낀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금발의 머리카락만 보면 시선을 아예 뺏겨서 그쪽으로 몸이 완전 돌아갈정도로 그의 흔적을 뒤쫓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을듯.. 게일 소령님을 마주칠때마다 로지는 횡설수설 하게되고, 얼굴은 시뻘게진채로 가슴은 터질듯이 쿵쾅거려서 주변 동료들이 "로지 너 괜찮냐?"라고 물을 정도로 게일을 좋아하게 되면 좋겠다.. 그렇게 지독한 짝사랑을 하게되는 로지...

근데 존-게일 둘은 워낙 함께한 시간이 오래됐고 제 3자는 감히 그 틈을 끼어들어갈 틈새 조차 없어보였을듯..(여기서 존 지분율이 99.9%일듯) 왜냐하면 존이 게일을 존나게 사랑한다고 온몸으로 전대롤 누비고 다니며 티내고 다녔거든 게다가 존은 질투심도 소유욕도 커서 신입생들이 게일한테 인사하는것 조차 찝적거린다고 판단해서 뒤에서 다 쳐내고 다녔는데 게일만 모르는 그런ㅇㅇ 근데 위에 사건처럼 존이 전사했다는 소식이 100전대 내에 퍼짐.. 존은 수십번의 작전들을 수행하고도 매번 살아남아서 전설로 불리는데 그 존이건이 사망을 했다니, 주변 동료들은 충격으로 휩싸여 추모하는 분위기였지만 이때 로지의 생각만 달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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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이야. 내가 그의 자리를 대신 차지할수 있는 시간이."





절친이자 동시에 연인이었던 존을 한순간에 잃은 게일 멘탈은 나간 상태였고 그 상황을 유리하게 이용하면서 틈을 비집고 들어가 기여코 게일 옆자리를 차지한 계략탑 로지가 보고싶다.. 로지는 겉으로는 위로를 하며 따뜻한 미소로 게일한테 접근했을듯 그리고 옆에서 계속 달콤한 말들을 흘리며 유약해진 게일을 본인에게 마음을 열고 기대게 만들기는 쉬웠거든ㅇㅇ 비상탈출해서 낙하산을 타고 어딘가에서 생존해있지 않을까 하고 게일은 희망을 붙잡고 있었지만 몇개월이 지나도 존은 나타나지 않았고, 그런 존이 돌아올거라는 생각을 아예 포기하게 된 게일... (근데 포기하게 된 계기도 로지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으면 좋겠다... 그것이 계략탑의 묘미...) 가스라이팅 하듯이 게일의 귓가에 속삭이며 존의 죽음을 매번 상기시켜줬고 희망도 가지지 못하게 만든거였을듯

그렇게 게일은 존의 죽음을 받아들였고 힘든 순간마다 매번 곁에 있어주던 로지는 게일의 인생 한부분을 차지하게 되고 결국 시간이 지나서 로지의 적극 구애로 연인 사이가 됐음ㅇㅇ 로지는 원래 존게일 콤비를 뒤이을 유망주 신입생으로도 유명했고, 인성 외모 리더십 등 모든 평판에 있어서 좋았기 때문에 다들 오히려 게일 소령님이 더이상 힘들어하지 않고 새로운 사람에게 정착해 가는 모습을 다들 로지게일을 응원해줄듯... 그렇게 로지는 세상을 다 가진것 처럼 게일과 함께하는 미래를 그리며 행복하게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 존게일은 존의 주접과 행동들로 인해서 염병첨병 신혼컾 같았다면, 반대로 로지 성격은 진중하고 성숙해서 로지게일은 진짜 찐 [어른의 사랑]을 했을거 같음...






그렇게 몇년간 행복한 사랑을 나누던 로지와 게일 앞에 존이 갑자기 나타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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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you miss me?"





사실 존이 조종하던 폭격기가 격추되어 추락한건 맞았지만 폭발하기 직전에 존은 낙하산을 타고 비상탈출에 성공한거였음 그런데 독일군들에게 잡혀 포로 수용소에 지내다가 탈출해서 겨우 살아 돌아온거였음 오로지 자신이 목숨을 다해 사랑하는 게일 클레븐을 꼭 다시 만나겠다는 집념 하나로...


그리고 게일의 입장은 존나 난처해졌겠지.
왜냐하면 죽은줄 알았던 전남친이 살아돌아왔는데 그럼 지금 현남친은 어떻게할지 이 지옥같은 삼각관계에서 갈팡질팡 헤매는 게일이 보고싶다 헉헉... 존나 개맛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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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근데 존이랑 로지 존나 외관이 ㅈㄴ닮았음 스타일도 그렇고
근데 성격은 둘다 완전 정반대인....
생각해보니까 게일은 본인이 좋아하는 애인 스타일이 명확하네


그래서 존게일-로지게일 지옥같은 삼각관계에 펼쳐지는 상황이 보고싶다... 죽었던 전남친과 현재 사랑을 하고있는 현남친 사이에서 게일이 어떤 선택을 할지도 궁금하고, 죽을 각오하고 살아 돌아왔는데 게일의 곁에는 자신의 자리를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로지 보고 눈 돌아갔을듯... 안그래도 소유욕 심한 존인데 자기가 다시 죽는 한이 있더라도 존은 그꼬라지 죽어도 못볼듯ㅇㅇ 근데 로지도 존나 성격쎄고 계략으로 게일을 자기걸로 만든이상 둘중에 한명 죽기전까지 절대로 서로 양보 못할듯... 게일을 두고 펼쳐지는 지옥같은 삼각관계 존나 맛나다 쓰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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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이랑 로지 입장이 이해간다... 얘를 어떻게 안사랑해....
납감해서 게일 발목을 부셔서라도 곁에 있도록 만들어야한다




마옵에 존게일 로지게일 게일텀
2024.05.12 22: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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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과 현남친 사이에서 갈등하는거 언제 질리는데 존나맛있어 헉헉 계락다정탑 로지랑 돌아버린순애탑 존 개좋아ㅠㅠ
[Code: 35ef]
2024.05.12 22:22
ㅇㅇ
모바일
근데 진짜로 로지게일은 성숙한 어른의 사랑을 하거같음 존게일이랑 완전 반대되는 연애 스타일로... 삼각관계 존나 맛도리... 게일은 의도치않게 남편이 두명이나 생겼...
[Code: d102]
2024.05.12 23: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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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관계 최고ㅠㅠ 둘 다 진심으로 사랑했/하고 연애스타일도 달라서 존나 맛있다
[Code: 4c82]
2024.05.12 23: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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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로 누구하나 죽어나가는거 아니냐ㅋㅋㅋㅋㅋ
본인이 없는사이에 로지랑 게일 그렇고그런거 다 했을텐데 존 눈알 놀아갔을듯
[Code: 2dbf]
2024.05.13 00:23
ㅇㅇ
모바일
삼각관계 아닌게 이상한 소령님의 미모.....
[Code: cd83]
2024.05.13 04:2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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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게일 로지게일 셋이서 같이 살라고하기에는
존이랑 로지가 ㄹㅇ 죽어도 용납 못할거같다ㅋㅋㅋㅋ
[Code: ede0]
2024.05.13 07: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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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 존, 현남친 로지
그리고 그 중심에 선 게일이라... 이건마치전쟁과같은사랑
[Code: 2b37]
2024.05.26 13: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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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맛있다진짜..
[Code: 8c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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