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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19:13
쿄지 술 잘 못한다며

쿄지 사토미 고양이 모에화에 빠져서 어느순간 취할때마다 사토미 고양이라고 부르는거 보고싶음

사토미는 고양이지? 하면서 귀여운 고양이네. 하고 머리쓰다듬으면서 꼴불견인 가성으로 미아 고양이 노래부르는데 사토미 개빡쳐서 쿄지 손 팍 쳐버리면 쿄지가 하하! 냥냥펀치~ 이러고는 바닥에 누워서 잘듯

그때이후로도 자꾸 취하면 사토미는 고양이네. 크고 노래도 잘하는 예쁜 고양이네. 야옹해봐 사토미~ 츄르 줄까? 사냥놀이 할래? 하고 풀뜯어온거 흔드는데 사토미 그때마다 개 씅질부리면서 죽어 만취야쿠자. 이럴듯

종국에는 길에서 지나가는 검은 고양이 보고 오 사토미다!(이건 ㄹㅇ 놀리려고) 이러길래 짜게 식은 눈으로 쿄지 째려볼듯

그러다가 사토미도 쿄지의 고양이타령에 물들어서 누가 어 고양이다 이러면 ? 나? 이랬다가 쪽당해가지고 집에오자마자 반갑게 자기 맞이하는 쿄지 퍽퍽 때리면 좋겠다


나중에 대체 내가 왜 고양이에요? 하고따지는데 쿄지가 가만히 있다가 빙긋 웃고는 사토미 야한거할때 고양이처럼 예쁘게 울잖아. 하고 사토미 엉덩이 콱 쥐어버리면 좋겠다

그 회장님네 고양이마냥 무서워서 멀리 숨어있는 주제에 자기를 계속 바라보는 모습때문에 라던가 그런 진심 같은건 하나도 얘기안하고

근데 진심이 대수겠어?
사토미는 정말 야해빠진 고양이라 이렇게 좀만 건드려도 딸기마냥 빨개진채로 자기품에 안겨서 앙앙대는디

쿄지 나쁜놈이라 내 진심은 알필요없고 넌 언제나 예쁜 고양이처럼 살아리 하는 마음으로 사토미 몸으로 예뻐해 주는데 바쁘면좋겠다

존나 뭔소린지모르겠는데 그렇다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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