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67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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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05:57
내가 직접 뜬 가방을 들고 다닌다니 로망 개미쳤다 ㅇㅈㄹ하면서 뜨기 시작했는데 진짜 뒤지는 줄 알았음
실이 너무 뻣뻣하고 꺼끌거려서 이러다 손가락 관절 끊어지는 거 아닌가 싶더라고;
글고 색도 뭔가 애매해보여서 이게 결과물이 잘 나올까,,,싶었는데 다 뜨고 보니 이뻐서 또 뿌듯하긴 함
손가락 진짜 개아파서 당분간 뜨개 쉬어야지 싶었는데 또 결과물 보고 뇌 녹아서 다음엔 한지실로 여름용 가방 떠볼까 이러고 있음 하지만 재밌었죠?
다음 가방 뜰 동안 야무지게 들고 다녀야지 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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