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644869
view 2447
2024.05.12 00:25
재생다운로드IMG_0570.gif
커트..... 죽을거라고 상상도 못했어 진짜....
존이랑 게일 둘다 커트 엄청 귀여워하고 아꼈는데... 。°(°´ᯅ`°)°。
















재생다운로드IMG_0872.gif
IMG_1161.jpeg
게다가 이륙하기 직전에 게일-커트 둘이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때 커트가 “벅, 나는 오히려 이번에 느낌이 와요. 뭔가 특별한 일이 생길것같아요” 하고 자신감 차있어서 게일이 흐뭇하게 바라보고 “알제리에서 보자”, “거기서 만나요, 벅”하고 기약까지 했는데.... 근데 총에 맞은 동료 디키 살려보겠다고 비상탈출 안하고 끝까지 조종석에 앉아서 착륙하려 하다가 앞으로 폭격기가 고꾸라져서 그대로 박고 폭발해버려서 전사한게 ㅈㄴ 슬펐음... "Fly like an angel, Curt"하고 스스로에게 계속 되뇌이면서 같이 살아보려고 시도했는데 실패했잖아.... (혼자 탈출했으면 살았을거라서 더 맴찢...ㅠㅠ)

근데 전투기 평형을 유지못해서 본인도 이건 땅에 박아서 죽게될거란걸 예감했는지 “oh, god"하고 멘붕온 표정으로 그대로 즉사한게 너무 가슴아팠음 ㅅㅂ... 그리고 작전도중이니까 다들 추락한건 알아도 생존유무는 모르잖아ㅠ 그래서 게일이 아프리카에 도착해서 엄청 침울해하니까 존이 다독이면서 살아있을거다 아마 벌써 어디 도착해서 또 술마시고 있을걸? 하면서 위로 해주지만 이미 둘다 표정으로 봐서는 그게 불가능하다는걸 직감한 느낌이었음....ㅠㅠ 내 안의 커트는 존게일 쀼 사이에서 징글징글해하면서도 둘의 사랑을 듬뿍 받고 크는 시니컬한 사춘기 아들같은 느낌이었는데 너무 일찍 죽어서 슬펐음 하ㅠㅠㅠㅠㅠ 정말 충격먹음.....
2024.05.12 00:48
ㅇㅇ
모바일
실화인게 너무 가슴아팠음 ㅅㅂ ㅠㅠㅜㅜ..... 진짜 혼자 탈출했으면 살수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끝까지 동료 구하려고...
[Code: 7597]
2024.05.12 01:01
ㅇㅇ
모바일
ㅅ부터 ㅠ까지 다 받는다 마지막 순간 그 표정 못 잊겠어ㅠㅠㅠㅠㅠ 천사처럼 날 수 있었는데 우리 커트... 게일이 커트는 어떻게 됐냐는 질문에 한참 대답 못할 때 이륙전 대화하던 것까지 떠올리고 있지 않았을까 싶고ㅠㅠ 곱씹을수록 너무 슬픔 존게일이 많이 아끼는 애여서 더.........
[Code: ba34]
2024.05.12 01:14
ㅇㅇ
모바일
뭔가 안죽을 캐릭터처럼 비춰줘서 더 충격이었음 ㅠㅠ 커트가 그렇게 가다니
[Code: 1495]
2024.05.12 01:28
ㅇㅇ
모바일
커트 그렇게 가버릴 줄은 몰라서 더 충격이었던 것 같음... 그래도 끝까지 살 줄 알았는데
[Code: 4d45]
2024.05.12 01:30
ㅇㅇ
모바일
존게일+커트 이렇게 셋이 죽 잘맞았는데 존나 슬퍼... 가좍이었는데
[Code: de5d]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
글쓰기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