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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9:28
달려 있으면 어카냐
디제이 억까하던거 말그대로 온세상에다가 아버님 의지여가지고 디제이가 발버둥쳐봤자 선을 못넘어가게 스토퍼가 딱 걸려 있던거

원래 그러라고 낳은 애긴 한데 체리가 신성이랄게 없고 인성도 나락 가가지고 가마니만 하고 있음 되는데 그 잘난 자유의지로 사고를 너무 치는거야

이게 자식인지 웬수인지 어디 갖다 버릴순 없고 고쳐 쓰긴 써야 하니 디제이랑 한두름으로 묶어서 사랑때문에 맘고생도 하고 철 좀 들라는거지 그래서 궁극적으로 체리가 변해야 디제이한테도 기회가 가게 해놓은건데 ㅅㅂ 체리 언제 정신차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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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구조를 알리 없는 디제이만 내가 어디가 모자란걸까 밤마다 눈물로 배겟잇을 적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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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흉은 두발 뻗고 잘 잠


디제이체리
람차란 알루 아르준
2024.05.11 09: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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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아버님도 참 어떻게 신인 본인이 못하는 걸 인간인 디제이더러 하라고 그러세요 ㅠㅠㅠㅠㅠㅠ무슨 헤라클레스 12대 과업 이런 것보다 더 어려운 거 아니냐고 ㅠㅠㅠㅠㅠㅠ신을 무슨수로 개과천선시켜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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