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54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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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3:37
감독 전작 콜바넴밖에 안보긴했는데 콜바넴은 교주들 연기랑 풍경이 좋은건 알겠지만 연출이 좋은지는 그닥 잘 모르겠어서 아 뭐야..(짜증) 이랬다면 이번꺼는 아 뭐야..(색창 돌아야지) 였음ㅋㅋㅋㅋㅋㅋ 셋이 관계성 미쳤네.. 보통 사람들간의 대화나 관계가 왔다갔다 오가는거를 핑퐁에 비유하잖아 근데 이 영화는 그게 탁구가 아니라 테니스라서 아주 팡 팡 터지고 짜릿하더라ㅋㅋㅋㅋㅋ 그리고 ㅃ하게 느낀게
타시랑 아트가 침대에서 나눈 대화랑
짤은 정확히 그게 아니긴 한데 타시랑 패트릭이 패트릭 차안에서 나눈 대화는 일종의 필로우토크라고 볼 수 있잖음
개인적으로는 이때 아트랑 패트릭도 필로우토크 나눈 느낌이었음 진짜 둘이.. 살이든 마음이든 꽤 맞대온 사람들간의 그 농밀한 주고받음이 있다니까 저 공간과 공기에.. 사실 셋중에 둘씩 붙어있을때마다 다 자극적이긴 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오타쿠로서 만족했음 젠데이아 파이스트 조쉬오코너 셋다 너무 매력적이고 연기도 좋아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봤네 상영관 좀 더 늘어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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