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버키=탑 벅=텀으로 쓰겠음
문제시 수정함 (피드백 안되면 햎 바로 못보고있는거임)

수용소에서 이동중에 도망치다 두사람이 떨어지게 됨
이 과정에서 탑이 목숨걸고 주의 끌어서 텀 도망갈 시간 벌어줌...
서로 행방 모르고 애타던 두사람ㅠ




아군기지로 돌아온 텀은 탑이 자신을 위해 남겨뒀던 마음을 발견하게 됨
(다들 죽었을거라고 텀 짐을 가족들한테 보내라고 했는데 탑이 극구부정해서 못보내게 함. 그리고 여차저차해서 텀 짐 사이에 탑의 럭키템이 껴있었음)
여전히 탑의 생사는 모르지만 그는 잘 지내고 있을 거라며 동료들에게 웃어보이는데....






한편 전쟁은 마무리되어가고, 이제는 폭탄이 아닌 식량을 투하하러 비행기를 조종하고 돌아오는 텀. 사람을 죽이지 않는, 사람이 죽지 않는 미션이라니. 행복해하는 팀원들.



그리고 여기서부터 로맨스느낌 대폭발함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렇게 느꼈을수있음


착륙하기 위해서 관제탑과 통신을 시도하는 텀.
...그런데 목소리가 너무.




-관제탑, 반복 부탁한다.



-내 말 한번에 알아들었잖아, 게일.

역시나...! 그 목소리는 실종됐던 탑이었고...!




탑은 비행을 마친 텀을 지프차로 데리러와줌



그리고 이건 두사람이 수용소에 가기 전 둘만의 루틴이었음...




이렇게 텀만 오면 무조건 지프 태워서 데려다주고 하는게 탑의 룰? 같은 거였단말임 항상 태우러 왔었어
심지어 텀 준다고 자전거도 내기로 따놓고...
두사람은 아름다운 재회를 함






그리고 둘이 인사 좀 나누고 뭐 하고 하다가 둘만의 비행기에 올라타서 쌀국으로 돌아가거든?
둘이 기어체크! 냉각수 확인! 이렇게 장비체크하다가 뭐 대충 농담 주고받고 웃으면서 막 비행기 타고 날아가버린단말이야
진짜 약간 장르 헷갈렸음
나 근데 진심으로 얘기하는건데 존이 게일 마지막으로 데리러왔을때 애기야 가자! 했어도 위화감 없었을거같아



난 사랑이라고 봐... 일방이든 쌍방이든 모르겠고 사랑맞음

마옵에존게일칼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