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 운기군? 온 장면ㅋㅋㅋ...

다른 때였으면 존나 뽕차는 순간일텐데 그 그거시 수천만 군대를 데리고 온게 페나코니 그것두 저 보스 하나 상대라서 너무 짜친다 해야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월하고 경원온거 좋은데 어?? 어...우리가 다 해갔는데...왓어..?? 싶고 떨떠름했는뎈ㅋㅋㅋㅋㅋ안그래도 나부 스토리 별로라서ㅠㅠㅠ이런식으로 등장하면 나부 인식 더 난리나겠네 싶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아시발꿈ㅅㅂ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

솔직히 그 군대 끌고와놓고 갑자기 호텔 로비에서 우리는...이럴거야! 웅!! 우린 이렇게 할거야!!! 하고 회의를 하고.. 아니 로비에서 회의...??? 하면서 진짜 이해 안된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너넨 무슨 그런 얘기를 호텔 로비에서 하니;

근데 진짜 끝날 생각 안하고 열차 출발한대; 아니 심지어 다음 목적지는 내가 고르니까 거길 간대 아니 우리 가는거마자????? 하면서 진짜 계속 의문 가득이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블랙스완이 속삭일때 개짜릿했다 진짜... 선데이에게 결국 모두가 패배했다는 그 결말도 뭔가 좋았고 결국 우린 질서의 꿈에 갇혀 깨어나지 못한거였단 거도...

결국 이 싸움에서 패배하고 꿈에 갇힌 순간이 선데이가 말하던 낙원을 보여준거구나 싶었음
낙원이라는 새장에 갇혀서 모두가 바라는대로 싸움에서 이기고 다함께 돌아오고 새로운 여행을 이어가는 그런 좋은 꿈만 꾸고 살고있고, 꿈 바깥에서는 유일하게 깨어있는 선데이만이 모두가 잠든 그들을 바라본채로 낙원을 유지하는 중이었던 거잖아.. 그 순간에는...


그래서 그 반전이 ㅈㄴ좋았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로빈ㅠㅠㅠㅠㅠㅠㅠ진짜 마지막 순간에 로빈이 노래 부를때ㅠㅠㅠㅠ존나ㅠㅠㅠㅠㅠㅠㅠ희망은 날개달린 것... 로빈 그자체야ㅠㅠㅠㅠㅠ희망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또 다른 희망 선데이ㅠㅠㅠㅠ 선데이는 실패가 아니니까 결국 마지막에 로빈이 깨워주면서 또 다른 희망을 갖게 된 선데이일테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존나 재밌어... 근데 페나코니에서 이렇게 좀 아시발꿈 으로 나부가 등장해서 나중에 다른 대륙 스토리에서 정말 중요한 순간에 그 옥조를 사용할때 연출 잘해야겠더라 ㅣㅋㅋㅋㅋㅋㅋ본인들이 망친 이미지 수습 잘 하길... 난 그래도 나부 좋아해ㅆ어서 반가웠다 그래두ㅠㅠㅠㅠㅠㅠ다음에 더 멋있는 순간에 구하러 와줘...
2024.05.11 02:35
ㅇㅇ
모바일
아 ㄹㅇ 좋기는 한데 우리 다 했는데 마지막에 와서 그렇게 하면? 어어 하면서 좀 떨떠름해졌음
[Code: dd77]
2024.05.11 02:35
ㅇㅇ
모바일
반전일때 ㄹㅇ 짜릿하기도 했음
[Code: dd77]
2024.05.11 09:49
ㅇㅇ
ㄹㅇ 암튼 이렇게 다 좋게 끝났어 이런식이라 뭐지 했는데 꿈이라 다행 ㅋㅋ
[Code: c404]
2024.05.12 15: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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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도 너무 실망하려다가 반전이 좋았음
[Code: 4e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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