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211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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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22:17
농장까지 딸린 번듯한 저택 사가지고 엄마한테 집열쇠 드리면서 뿌듯뿌듯해하는 귀염터지는 순간
아들이 멀어질까봐 걱정하는 엄마에게 나한텐 언제나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다고(베스티스트걸..) 하면서 달래주는 스윗한 순간
엄마가 떽! 하니까 힝구..하는 상처받은 순간
집에서 나가기전에 엄마한테 짜증내는 순간(근데 저때 하는 말이 건강에 안좋으니까 술 적당히 드시라는 말임)
자기딴에는 식구들 호강시켜주려고 힘든거 참고 일하는건데 그런 자기맘 몰라주는 엄마 미워서 노려보는 순간
이제 엄마를 다시는 볼 수 없게 돼서 엄마냄새가 남아있는 옷장에 들어와 상실의 슬픔을 쏟아내는 순간
안그래도 계속 자기한테 빨대꽂던 인간이 엄마 호강시켜드리고 싶어서 사드렸던 소중한 저택마저 가져간다고 하니까 참아왔던 분노가 폭발하는 순간
엘비스한테 엄마가 어떤 존재였는지 생각하면 진짜.. 좀더 오래 엘비스 곁에 계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 또 과몰입온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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