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남편과 딸을 잃고 우울증에 빠져 있는 여인 사라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친구 주노, 베스, 샘, 레베카, 홀리와 함께 노스캐롤라이나의 애팔래치아 산중으로 동굴 탐험을 간다. 탐험 도중 거대한 바위가 떨어져 출구가 막혀버린다. 문제는 길을 인도하던 주노가 원래 탐험하려고 했던 알려진 동굴로 안 가고 스릴을 느끼겠답시고 거짓말하면서 미탐험된 요상한 동굴로 몰래 일행을 안내했기 때문에 사태가 이 지경으로 터진 것. 주인공 일행이 어디에 갔는지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는 상황이다. 외부의 구조를 기대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일행은 벽화와 누군가 버린 등산 장비를 발견하고 다른 출구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진 채 계속 나아간다. 그러다 마주친 인간과 닮았지만 인간이 아닌 형태의 무언가...
오로지 여성들만 나오는 아주 무섭고 쫄리는 괴물 크리쳐 영화 보고싶으세요? 닥 디센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