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명문대생 ‘크리스 테일러(찰리 쉰)’는 가난하고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 전쟁터로 끌려나가는 현실이 불합리하다 생각해 월남전에 스스로 자원 입대 한다.
어느 날 '반즈(톰 베린저)' 중사와 그 무리가 한 마을 주민들을 짓밟고 유린하고, 그에 반대하는 '일라이어스(윌렘 대포)' 분대장과 '반즈'를 따르는 무리가 대립하게 되는데…
올리버 스톤 감독의 전쟁 3부작 중 첫번째 작품이다. (다른 두 작품은 7월 4일생, 하늘과 땅)
전쟁의 잔혹함을 잘 드러냈는데 침략 당한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침략한 나라의 군사들에게도 전쟁은 비참하기만 할 뿐이라는 걸 잘 표현했다.
베트남 전에 첨전한 '데일 다이'는 '해리슨 대위'역으로 영화에 출연하고 소설 '플래툰'을 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