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모든 것이 끝난다
마지막 전투에 동참하라!
덤블도어 교장이 남긴 ‘죽음의 성물’의 단서를 쫓던 해리 포터는 볼드모트가 그토록 찾아 다닌 절대적인 힘을 가진 지팡이의 비밀을 통해 드디어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다. 이를 풀기 위해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돌아온 해리와 친구들은 새로 교장이 된 스네이프 교수와 맞닥뜨린다.
한편, 자신의 영혼이 담긴 호크룩스들이 파괴되었음을 느낀 볼드모트의 등장으로 해리를 주축으로 한 불사조 기사단과 죽음을 먹는 자들 간의 마법전투가 벌어지고 호그와트는 거대한 전쟁터로 변한다.
전쟁의 틈에서 해리는 덤블도어를 죽인 스네이프의 엄청난 비밀과 함께 볼드모트를 죽일 마지막 호크룩스에 대한 단서를 알게 되는데...
판타지의 위대한 역사가 마침내 끝을 맺는다
항상 볼때마다 운다
개취로 원작 구현을 잘했다고 생각되진 않지만 해리와 골든트리오의 여정의 마지막을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찡하다 꼬꼬마 때부터 보던 애기들이 다 자라서 부모가 되어 안녕을 고하던 장면은 마치 내 인생의 한 부분을 떠나보내는 걸 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