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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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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위에 욕심도 없는데 황권 다툼에 이용된 첫째 황녀 장균녕이 ㅂㄱㅅ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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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해 황위에 올랐지만 죄책감에 시달리는 둘째 황녀 양쯔도 ㅂㄱㅅ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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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쯔가 황위에 오르자 장균녕은 동생에게 위협이 되지 않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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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침대 밑에서 토끼 한 마리가 뿅 나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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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사람으로 변함.
황궁에 수인이 있을 리 없는데 어디서 나온 토끼인지 모름.

"뭐 하세여? 거기 매달리면 재미써여? 저도 해볼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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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없는 토끼 덕분에 장균녕의 자살은 실패로 돌아가고, 어쩔 수 없이 토끼랑 같이 지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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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녀님, 저 잡아 보세여~ 메렁메렁~"

황궁의 법도를 모르는 토끼녀석은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니며 하루종일 황녀한테 놀아달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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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뻔뻔하게 황녀의 침대에서 코오코오 자버림.
황녀는 잠든 토끼 이불도 덮어주고 토실토실한 뺨도 만져보고 하면서 정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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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황녀궁 밖으로 나가지 않고 토끼와 시간을 보내며 생기를 되찾은 장균녕.
죽지 않고 살기로 한 이상 황궁에서 입지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음.
동생의 황권을 안정시키려면 우선 대신들을 설득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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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장균녕이 잠시 외출한 사이, 망충토끼가 황녀궁 밖으로 나가서 길을 잃어 버림.
한참을 헤매던 토끼가 도착한 곳은 대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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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상소문을 처리하고 대전을 나서던 양쯔와 마주침.

'황궁에 웬 토끼가 돌아다니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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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는 황녀와 닮은 사람을 보자 경계를 풀고 사람으로 변함.

"저기... 길을 잃어 버렸는데... 황녀궁이 어디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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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황궁에 수인이...'

생전 처음 보는 수인에 놀람도 잠시, 양쯔는 이 토끼를 계기로 언니와 재회하고 회포를 풀게 됨.
근데 셋이 어울리다 보니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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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토끼를 믿었던 만큼 난 내 동생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 없이 토끼를 내 동생에게 소개시켜 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 후부터 우린 자주 황녀궁에서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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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된 건지~
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 때쯤
토끼는 나보다 내 동생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 하던 그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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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와 의자매를 맺고 황녀로 책봉식을 치르는 토끼. 실상은 혼례라는 걸 장균녕만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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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황녀가 흑화를 해야 함.

'양쯔... 너에게 모든 것을 양보했다. 네 황권을 위해 난 목숨까지 끊으려 했어. 그런데 넌 어째서 하나도 양보할 수 없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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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사랑했던 존재를 빼앗긴 황녀는 더 이상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음.
황위를 찬탈하기 위해 반역을 꾀하는 장균녕이 bgsd


무미랑전기 서혜
오나의황제폐하 낙비비
향밀침침신여상 금멱
2022.04.04 01:25
ㅇㅇ
아니 센세 이런 존맛을! 어나더!!
[Code: 31b1]
2022.04.04 02:26
ㅇㅇ
모바일
마...아름답고마
[Code: 5ae0]
2022.04.04 07:51
ㅇㅇ
모바일
이건 뭔 사약이냐 ㅠㅠ 센세 어나더가 시급한거 같아.
[Code: 6529]
2022.04.04 09:41
ㅇㅇ
모바일
크흐 좋다 🥰
[Code: e27f]
2022.04.04 10:15
ㅇㅇ
모바일
기가 막힌 맛이구만~~~
[Code: c1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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