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페이지
1
2
끝 페이지
2021.09.26 00:37
ㅇㅇ
아무것도 없던 빈 공간에 센세의 문장을 한 줄 한 줄 읽다보면 어느새 파도에 휩쓸려 흠뻑 젖어있다는 걸 아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잉리를 닮은 듯 유순하고 쉽게 화를 내지 않아 호전적인 태도를 보였으면 싶은 속깊은 샹치와....어디서든 리더의 자질을 보여주고 힘을 보여줘야 할 때 망설이지 않지만 아빠가 머리 빗어줄까 하는 소리에 빗을 꺼내드는 샤링...웬우가 기억하던 이전의 모습보다 어깨를 펴고 투닥투닥 유년시절을 공유하며 웬우와 미엔의 곁에서 자라나는 서씨 남매 보면 괜히 나붕까지 찡해짐ㅠㅠㅠㅠ
[Code: deee]
2021.09.26 01:08
ㅇㅇ
샹치에 이어 샤링도 알파로 발현했구나!!!! 샹치가 발현하던 밤 같은 일이 또 발생할까 걱정하다 식은땀이 날 정도로 악몽 꾸는 웬우가 짠하다mm) 아주 오랫동안 제 형질을 부정하고 억누르며 살아왔는데 곁에 있는 자식들의 향이 의도치않게 그의 역린을 건드려서 곤란하겠지ㅠㅠㅠ근데 왠지 티를 안 내는거든 무의식적으로든 웬우가 뭔가 숨기고 있는거 샹치도 감지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해서 흥미진진함ㅜㅜㅜㅜ웬우가 이 세계의 어린 레피와 조우하는 장면 넘 반가웠는데 일주일 후 무슨 일이 벌어지는거죠????????? 태풍 속의 고요 가운데 숨 죽이고 기다릴게요 갓띵작수인 천재만재 내 센세!!!!!!!!!!!!!(*˘︶˘*).。.:*♡
[Code: 7b5f]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