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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아~~~앞으로 가출하지말고 행복해야한다~~~~~
2020.02.26 17: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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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보여서/궁금해서 많이 나감 나가면 보통 소음도 심하고 무서운게 많으니까 애가 패닉 와서 아무 구석에나 숨어버림 냥주작들 보통 청소기도 무서워하는 애들이 많은데 집안에서만 살던 애가 나가서 자동차같은거 보면 무서워서 일단 숨고 보다가 집이랑 멀어져버리면 답 없음ㅠ
[Code: 4ba6]
2020.02.26 17: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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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집 안에서만 살던 3살미만 애기가 길잃었다고 생각하면됌..
[Code: f5f4]
2020.02.26 17: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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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Code: 221e]
2020.02.26 17:12
ㅇㅇ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Code: 2213]
2020.02.26 17:13
ㅇㅇ
ㅇㄱㄹㅇ 그 사이에 없어질수 있으니까 시야에 보이는데서 내려오는거지 ㅠㅠㅠ
[Code: cbf3]
2020.02.26 17: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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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참사랑이다 ㄹㅇ ㅠㅠㅠㅠ
[Code: ae41]
2020.02.26 17:13
ㅇㅇ
집나간 주작 보름동안 머리채 풀고 찾아다니다가 찾았는데 ㅅㅂ 딱 저렇게 되더라. 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뼈밖에 없이 앙상한거 보면 눈물밖에 안남.
[Code: dfaa]
2020.02.26 17: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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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우리 냥주작 보러가야지ㅜㅜㅜ
[Code: 4ba6]
2020.02.26 17: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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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현눈난다ㅜㅜㅜㅜ
[Code: 06d6]
2020.02.26 17: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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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는 멍멍이랑 달리 주인을 잘 못 알아보나...? 아님 어려서? 암튼 찾아서 다행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론 주인님 곁에 딱 붙어있길
[Code: eadb]
2020.02.26 17:26
ㅇㅇ
밖에나가면 패닉+공포 등등 때문에 주인도 못알아보는 경우 많음 ㅠㅜ... 그래서 냥주작 잃어버렸다가 만나면 조심스럽게 다가가야함
[Code: 9b9b]
2020.02.26 17:28
ㅇㅇ
냥주작은 자기 영역 아닌데로 가면 멘탈나가서 주인도 못알아봄 ㅠ
[Code: cbf3]
2020.02.26 17: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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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고 말하는 소리에 벌컥 창문 연것부터 찐이다 ㅜ
[Code: 67f8]
2020.02.26 17: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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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붕 지인도 냥주작 잃어버리고 일주일만에 집 주차구역에서 찾았다는데 ㄹㅇ 엉엉 울었다고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
[Code: cd58]
2020.02.26 17: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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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뭔가 귀엽고 그런디 짠혀ㅠㅠㅠ... 자식잃은 부모심정같잖아...
[Code: cf16]
2020.02.26 17: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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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냥탐정이란 직업이 실제로 있잖음ㅠ 냥주작들은 잃어버리면 무조건 단시간내에 찾아야된다고 하더라 안되겠으면 바로 전문가 불러야됨 아니면 보통 영영 못찾음 나중에라도 찾으면 진짜 운좋은거ㅜㅜ
[Code: 4ba6]
2020.02.26 17: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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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ㅜㅜ.....
[Code: 9b2c]
2020.02.26 17: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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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Code: bf91]
2020.02.26 17: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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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찾아서
[Code: bf91]
2020.02.26 17: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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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으로 나가는 사이에 주작이 다른데로 가버리면 영영 못찾으니까... 나라도 뛰어내림 만약 거기서 현관문으로 나갔다가 놓쳐버렸으면 평생 후회하고 살듯
[Code: 913b]
2020.02.26 17:3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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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얼마나 못먹었으면 뼈밖에 없대.. 진짜 울컥한다...
[Code: 848b]
2020.02.26 17:3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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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ㅌㅁㅇ 나붕도 냥주작 가출경험 있어서 또 울컥함ㅠㅠ 나같은 경우 바로 당일에 찾기는 했는데 더운 여름에 머리 산발하고 울면서 찾아다님ㅋㅋㅋㅋ 그러다 결국 건물 옥상에서 찾았는데 주작이 나 못알아봐서 손물고 할퀴면서 피나고 손 걸레짝되는데 지금 놓치면 얘 평생 못본다는 생각에 아픈것도 몰랐음
[Code: c1d3]
2020.02.26 17: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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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ㅅㅂ ㄹㅇㅠㅠㅠ
[Code: c417]
2020.02.29 18: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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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ㅅㅂ 나붕도 집나간 냥주작 한여름에 잃어버리고 생수 몸에 뿌려가면서 찾으러 다녔는데 그날밤에 지발로 다시 집에 왔더라 밖에 앉아서 작게 냐옹 하던 소리가 안잊혀짐 그때 혹시 냥주작 돌아올까봐 티비도 안키고 조용히 있었는데 냐 하자마자 나가서 꼬질해진 냥주작 덥석 안고 들어옴 ㅋㅋ 냥주작 찾았다고 혈육들한테 다 전화돌리고 목욕 시키면서 얼마나 감격했는지 모름 ㅠㅠ
[Code: e2de]
2020.02.26 17:4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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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발 베란다에서 뛰어내리는가 개웃갸ㅜㅜㅜㅜㅜㅜ
[Code: cc3d]
2020.02.26 17:42
ㅇㅇ
어흑ㄱ ㅠㅠㅠㅠㅠㅠ 내주작이 저렇게 나갔다가 발견했다 그러면 막 오열할 것같음 ㅠㅠㅠ
[Code: 11a1]
2020.02.26 17: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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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난다ㅠㅠㅠㅠㅠ 나같아도 뛰어내렸을듯ㅠㅠㅠㅠ
[Code: 8afa]
2020.02.26 17: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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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ㅜㅜㅜㅠㅜㅜㅜ뭐냐 주작 안키우는데 ㅠ
[Code: b5e8]
2020.02.26 18:08
ㅇㅇ
읽다가 오열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뼈밖에 안 남았어도 잃어버린 주작이 찾은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023b]
2020.02.26 18:18
ㅇㅇ
아시발 눈물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심정이 어떨지 ㅠㅠㅠ 찾아서 다행이고 저 시간에 ㄱㅆ붕이 저길 지나가고 있었던 것도 천운인듯 사고 안나서 천만다행인데 또 그 사건 없었으면 못찾았을 수도 있는거자너 ㅠㅠㅠㅠ
[Code: 09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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