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3 11:45
ㅇㅇ
그 동양인이 로비쇼 땅과 바꿀 가치가 있냐고 했을때 대답했지. 물론 바꿀 수 없다고. 이 죄많은 텍사스 어디에도 너의 지난 세월을 보상하고 죄값음할 순결한 땅은 어디에도 없다고.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건 내 알바가 아니었고, 넘치게 만족하는 더러운 족속들을 뒤로하고 네게 오는 그길이... 행복했었던 것 같아.
철도회사 쳐들어가서 빌리 괴롭히던 놈들 죽이고 영지를 몸값으로 주고온 굿나잇 존멋이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를 만나기위해 왔다는 빌리 말이 가슴을 후벼판다ㅠㅠㅠㅠㅠㅠㅠ 스핀오프가 이렇게 찌통에 감동이라고 왜 말 안해줬어ㅠㅠㅠㅠㅠㅠ
철도회사 쳐들어가서 빌리 괴롭히던 놈들 죽이고 영지를 몸값으로 주고온 굿나잇 존멋이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를 만나기위해 왔다는 빌리 말이 가슴을 후벼판다ㅠㅠㅠㅠㅠㅠㅠ 스핀오프가 이렇게 찌통에 감동이라고 왜 말 안해줬어ㅠㅠㅠㅠㅠㅠ
[Code: 5a69]
2017.03.23 11:55
ㅇㅇ
"...구디, 눈물이 너무 많은 거 아니야? 나 안 죽었는데.""죽게 내버려둘 것 같아?"이거 너무 원작튀어 나온거같고 ㅠㅠㅠㅠㅠ저승가는 길에 유난히 고운 사자 꽃길만 걷게해줄 여인.나는 너를 잡기 위해서가 아니라 네게 사로잡히기 위해서 온, 널 만나기위해 나는 살아남아, 너를 위한 시간을 살아가는 거야..쉽헐 참사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는내내 잇빌에게 서로가 있어줘서 너무 다행이란생각을 오만번쯤하게 되고 센세 어쩜이렇게 절절하고 아름답게 표현할수잇어 ㅠㅠㅠㅠㅠ 문학수인 내센세 천재만재야 ㅠㅠㅠㅠㅠ소리죽여 우는구디를 떠오르자니 내찌찌는 다찢겨나가 흔적도 없으니 억나더로 책임져 주세오 센세 ㅠㅠㅠㅠㅠㅠ
[Code: ec76]
2017.03.23 12:40
ㅇㅇ
아니 센세 어떻게 스토리 개연성 존잼 문학 찌통 필력 이 모두를 한번에 잡아 ㅁㅅ에 갈아 넣을 수 있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릎 갈린다는 표현이 진짜 이 순간을 위해서,금손 센세의 문학에 쓰러지는 벌새끼들을 위해 있는 표현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a2b1]
2017.03.23 13:31
ㅇㅇ
빌리의 말을 듣다 넋을 놓지않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다. 이 아깝기만 한 사람을...
넌 이 빌어먹을 황야에서 내가 꽃길만 걷게 해줄 인연이었지.
더러운 족속들을 뒤로하고 네게 오는 그길이... 행복했었던 것 같아.
네가 그 땅을 다시 밟을 수 있을만큼 굳건해지면 말해줘. 내가 자란 저택으로... 널 모셔갈거야. 영지의 주인인 굿나잇 로비쇼의 귀애하는 손님으로, 아니 내 영혼의 주인으로.
널 만나기위해 나는 살아남아, 너를 위한 시간을 살아가는 거야. 이제 키스의 비가 사막의 모래만큼 뿌려지리라.
미쳤나봐.......
넌 이 빌어먹을 황야에서 내가 꽃길만 걷게 해줄 인연이었지.
더러운 족속들을 뒤로하고 네게 오는 그길이... 행복했었던 것 같아.
네가 그 땅을 다시 밟을 수 있을만큼 굳건해지면 말해줘. 내가 자란 저택으로... 널 모셔갈거야. 영지의 주인인 굿나잇 로비쇼의 귀애하는 손님으로, 아니 내 영혼의 주인으로.
널 만나기위해 나는 살아남아, 너를 위한 시간을 살아가는 거야. 이제 키스의 비가 사막의 모래만큼 뿌려지리라.
미쳤나봐.......
[Code: b42b]
2017.03.23 13:32
ㅇㅇ
내 센세 미쳤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탄만 나와요 증매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혜자스로운 스크롤안에서 영롱히 빛나는 센세의 문학ㅠㅠㅠㅜㅜ첫문단부터 막문단까지 그 어느 곳 하나 감히 흠잡을데 없이 너무나 완벽해서 골ㅡ든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센세 진짜 우리 억나더길만 걸어요 굿나잇빌리가 서로에게 꽃길이 되어주 듯 우리 금손센세 작가센세 문학수인 센세는 출판사로 도망갈 생각 말고 평생 붕붕이 선옵비들이랑 억나더길만 걷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Code: b42b]
2017.03.23 13:51
ㅇㅇ
"...구디, 눈물이 너무 많은 거 아니야? 나 안 죽었는데."
"죽게 내버려둘 것 같아?"
굿나잇이 이를 악문채 눈물을 쏟으며 화를 낸다
"...그렇게 바보같은 얘기는 처음 들어. 너를 어쩌면 좋을까, 구디."
굿나잇이 물기어린 눈으로 어이없어하는 빌리를 내려보며 웃는다.
"그냥... 사랑해주는 건 어때, 내가 널 사랑하듯?"
"정말 바보같군. 그건 이미 하고 있다고."
"구디, 나는 너를 만나러 여기 왔어."
이게 뭐야. 오피셜이네 오피셜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이대로 영화로 빨리 안만들면 죽을것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센세 아 센세ㅠㅠㅠㅠㅠㅠㅠㅠ
"죽게 내버려둘 것 같아?"
굿나잇이 이를 악문채 눈물을 쏟으며 화를 낸다
"...그렇게 바보같은 얘기는 처음 들어. 너를 어쩌면 좋을까, 구디."
굿나잇이 물기어린 눈으로 어이없어하는 빌리를 내려보며 웃는다.
"그냥... 사랑해주는 건 어때, 내가 널 사랑하듯?"
"정말 바보같군. 그건 이미 하고 있다고."
"구디, 나는 너를 만나러 여기 왔어."
이게 뭐야. 오피셜이네 오피셜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이대로 영화로 빨리 안만들면 죽을것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센세 아 센세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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