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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08:21
ㅇㅇ
새삼 루이사가 남작부인을 얼마나 얕잡아보고 있으면 첫만남에 남한테 감히 티도 못낼 못된 속얘기를 줄줄 했을까 싶다. 들켜도 얼마든지 지한테 유리하게 상황을 통제할 자신이 있으니까 말했겠지ㅋㅋ 남작부인은 자기가 처한 위험도 모르고 미련하게 루이사의 미끼를 덥썩 무네. 참 끼리끼리 논다. 지금 진짜 상황이 어떤 줄도 모르고ㅋㅋㅋㅋ 수행원 눈썰미대로 이미 피터는 쓰고 버릴 패는 한참 지났다 이거야!! 대공에게 언젠가 버려질 거란 피터의 자낮이 불쌍한데 과거를 생각하면 자낮일 만 해서 더 찌통임... 아니 오메가를 베타로 만드는 존나 말도 안되는 학대를 했는데ㅋㅋ..... 엄한 약 먹인 거 알고는 있었지만 힛싸 처리가 귀찮다거나 그런 이유인 줄 알았지 설마 형질을 바꾸는 별 사이비미신같은 이유인 줄은 몰랐다ㅋㅋㅋㅋ 기가 막혀서ㅋㅋㅋㅋㅋ 개무식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b9af]
2019.08.20 08:55
ㅇㅇ
아 센세 진짜 이 무순은 미친것 같아 ㅠㅠ 노잼이라니 진짜 무슨 그런 심한 말씀을.. 게다가 센세가 재업에 성실수인이라니 나붕 인생 요새 매일 이것만 기다리는 재미로 살아 ㅠㅠㅠ 남작부인 아무리 그래도 피터 낳은 정 생각해서 해는 안 끼쳤으면 좋겠는데 진짜 너무 분하다 루이사년 제발 토니가 다 알고 조져주라ㅠㅠ 그리고 첨부터 궁금했는데 피터가 나중에 토니한테 무슨 소원 얘기할지 궁금해.. 예전엔 남쪽 내려가서 살고 싶댔는데 지금은 뭘 생각할지 토니가 저렇게 푹빠져서 감정적으로 구는데 한편으로는 끝을 생각하는 피터는 너무 짠해ㅠㅠ 그래서 토니한테 마음도 다 못주는 것 같고.. 정말 심장 쫄깃한게 너무나 존잼이야 ㅠㅠ 제발 둘이 임육까지 억나더로 함께 해줘 오늘도 너무나 재밌게 잘봤어!! 이걸 정말 공짜로 봐도될지 모르겠어
[Code: 18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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