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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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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너무 복선에 기승전결 완벽해서 계속 생각남... 존잼
2019.07.25 20: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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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럼 다른 가족 목소리 냈으면 그 사람 죽여서 먹이는건가...?? ㅠㅠ휴가도 왠지 아플때가 됐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고향간거같다 저거 딸만그런가 아들딸 다그런가
[Code: d94d]
2019.07.25 20: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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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딸도 아프고 낳고 끝났으니 저집에서 애 또낳으면 안되겠네... 저집 딸도 애낳으면 또 저럴거고 ㄷㄷㄷㄷㄷ 그런데 무슨 저주같은건가 저기 출신은 저걸 꼭 거쳐야되게
[Code: d94d]
2019.07.25 20: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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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애가 사람 소리 냈으면 이번엔 아버지 삶아 먹였을 수도 있겠네 ㅋㅋㅋㅋ
[Code: 0f0e]
2019.07.25 20: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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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소리 냈으면 남편 내장을 고아먹었겠네
[Code: 27cd]
2019.07.25 20: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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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 내장을 먹였지ㅠ
[Code: a582]
2019.07.25 20: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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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럼 장인어른은 아내를 살리려고 아내 언니를 죽였단 거야?ㅠㅠ 작은 딸 살리려고 작은딸한테 큰딸을 먹여?...
[Code: 1249]
2019.07.25 20: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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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함

마을 입구 장승은 머리= 내장 꺼내느라 죽은 동물, 사람
아래가 문 모양으로 되어있다는 건 무언가 낳으면(딸이 뭐낳았눈지 궁금하네...달걀?) 병이 해결되서.
닭처럼 울어서 다행이다=닭처럼 울면 닭내장을, 소처럼울면 소내장을 끓여 먹이는 방식.
장모님과 언니가 어렸을 때 죽음, 아내의 만약에 사람소리를 냈다면...이라는 말=아내는 어렸을 때 사람 우는 소리를 냈고, 언니나 장모님 중 한 명의 내장을 삶아먹음
[Code: 6059]
2019.07.25 20: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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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력 딸리는 애들 많네
[Code: 707b]
2019.07.25 21: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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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시비
[Code: c0f0]
2019.07.25 22: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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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있지ㅋㅋㅋㅋ 햎발 괴담 하나 알아들어서 조온나 똑똑하시네요 아주
[Code: 7b95]
2019.07.25 23: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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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릴수도 있지 왜 기를 죽이고 그래욧
[Code: fdc4]
2019.07.25 20:55
ㅇㅇ
그니깐 정리하면

어떤 영적인 병이 있는데
치료방법이 병걸린 사람이 생물 울음소리를 내는데, 그 울음소리 내는 생물의 내장을 산채로 고아 먹이는거고(그러면 귀신같은게 배안에서 시커먼걸 꺼내먹고 그 병을 낫게 해줌)
치료되는 과정에서 그걸 밑으로 낳게 되는 거고
그래서 사람들이 그 자기가 병걸릴때 먹었던 생물 이름의 접미사를 붙이고
아내는 그게 사람이라 언니를 고아먹고 장인 어른 아내분은 그 충격때문에 자살함
장승이 팔자인 이유는 밑으로 낳는다는걸 암시
길에서 난건 길로돌아간다는 건 다시 영혼이 된다는 걸 말하고
나가되 들어오지 못한다는건 산채로 고아먹고 갈곳잃은 영혼을 기리면서 쫓아내는 걸로 보임
[Code: 05a2]
2019.07.25 21: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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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소설을 각잡고 써도 이렇게는 못쓰겠다 존나 장승 8자인거까지 존나 복선 개오짐
[Code: 41d1]
2019.07.25 21: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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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이건 진짜 꿈아니고 각잡고 쓴 소설같다
이 시나리오로 단편영화 만들었으면 참 좋을텐데
뭔가 햎에 올린게 아까울정도...
[Code: 8efb]
2019.07.25 21: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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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곡성보다 더 무서워..
[Code: c1dd]
2019.07.25 21: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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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한니발 고향인가..ㄷㄷ
[Code: be21]
2019.07.25 21: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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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소마 아니냐
[Code: 07a9]
2019.07.25 21: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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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 소름... 영화 시나리오 같다
[Code: 31e3]
2019.07.25 21: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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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존잼이다 어떻게 이런 꿈을 꾸지
[Code: 4d63]
2019.07.25 21: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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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무슨 단편영화같어..꿈
[Code: c683]
2019.07.25 21: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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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발 존나무서워 ㅠㅠㅠㅠ
[Code: 8eb6]
2019.07.25 21: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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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 ㄷㄷㄷㄷㄷ
[Code: 77bd]
2019.07.25 21: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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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죽게 안 내버려두고 저렇게까지 해서 살려야 하는 거면 안 고치면 큰일이 벌어지기라도 했던 걸까 남 꿈인데 궁금하다
[Code: 7c42]
2019.07.25 21: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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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데 무슨 문학같아서 공포보다도 좀 슬프네 저 동네 사람들 운명은
[Code: 3999]
2019.07.25 22: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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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으로 블랙미러 한 화처럼 만들면 존잼이겠다 ㅋㅋㅋㅋ
[Code: 5de0]
2019.07.25 22:2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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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읽으니까 차말고 버스타고가자 한것도 복선이네ㄷㄷ
[Code: 7a7d]
2019.07.25 22: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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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친 헐.....
[Code: b818]
2019.07.25 23: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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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왜??????!!?
[Code: 3e1a]
2019.07.25 23: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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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내는 운전 못한다고 가정햇을때 딸이 만약 아빠 목소리 내서 아빠 쓱싹하면 차 끌고 돌아오기가 힘듦
2. 차가 없으니 애가 아파도 아빠가 쉽게 병원에 데려가기가 힘듦
[Code: 3d0e]
2019.07.25 23: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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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개소름..
[Code: c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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