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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 04:17
처음일 거 같음 뭐든…
가오갤 1에서 성길이가 로켓 넌 괴물이 아니야!! 외치는 거에 총 내리고 멈칫하잖아 하에볼한테서 도망치고 쭉 살아가면서 그 누구도 얘한테 괴물이 아니라고 해주지 않았는데 만난지 얼마 지나지도 않은 테란 하나가 악쓰는 거에 당연하다는 듯이 즉답하는데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지..

일단 내가 보고 싶은 건 이게 아니라 zipzip
둘이 삽질로 모래성 퍼나르다 사귄 이후로도 로켓은 애정관계에서 있는 스킨십.. 말.. 이런 게 다 성길이가 처음일 거 같음 사실 ㅇㄱㄱ 섹갓 로켓도 좋은데 이건 또 다른 맛이 있다고 생각해.. 가깝게 닿고 싶어, 손에 쥐고 있고 싶어 <<이런 생각만 하면서 안절부절하는데 정확히 뭘 해야하는지는 모르는 로켓이 보고 싶다
가오갤 멤바들 다들 잠든 새벽에 둘이 조종간에 앉아 영원히 빛나는 우주 보면서 성길이가 자연스럽게 내미는 손 주춤주춤 잡고있는 둘.. 의자 아래로 늘어진 로켓 꼬리 느릿느릿 살랑살랑 흔들릴 거 같지 않나..
나중엔 키스 가튼 것도 성길이가 먼저 알려주는 게 보고싶다는 말..을 길게 하는 듯.. 얽혔던 혀, 타액, 뜨거운 숨.. 다 생경하면서도 머릿속에 별 터지는 기분이라 정신 못 차리고 다시, 한 번만 더 이러면서 성길이 양 뺨 부여잡고 서투르게 입맞추기 시작하는 로켓.. 자기가 성길이 보면서 가지던 생각을 어떻게 해소하는지 성길이가 하나하나 알려주는 걸로 배우는 로켓 좋지 않나.. 이 과정을 누가 좀 압해해줘

로켓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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