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네들은 우주 함선+바퀴없는 공중부양 탈 것들 로봇들= 쩌는 과학기술

아 sf영화구나 근데 다들 왜 이렇게 못살아 (레이가 스캐빈저 하는 거 보고)저런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러더라

그래서 디스토피아 세계관이야 좋은건 윗 놈들이 차지함 했더니 엄청 실망함

과학이 발달했다고 문명이 발달하는 게 아니고 야만으로 돌아갈 수 있다 식민지다 쟤네 다 외계인이다 이러면 지구인은 어딨어? 쟤(인간형)이 지구인이네
하나하나 따지고 이유를 찾아대서 죄다 설명해줘야 하는데 자기가 생각하는 과학이 쩌는 세계의 이상향과 다르니까 튕겨내더라

기술발달한 sf 세계를 유토피아 정도로 생각하니까 이래서 펄럭이 현실적인 sf 아니면 튕겨내나 싶고 sf를 먼 미래라고 연결 짓더라 다른 세계라고 생각을 못해

그래서 sf지만 에일리언은 미래의 지구인이 우주로 가서 외계인과 싸운다 =이해가능
아바타도 미래의 지구인이 기술을 발전시켜 자원을 찾아 다른 우주로 떠난다 =이해가능

이해가능한 장르는 지구인이 나와야했었어....

지구인도 아니고 인형같은 애들도 잔뜩 나오고 자원을 찾는 목적도 아님 외계인 적을 물리치는 것도 아님 =그럼 얘들의 목적은 뭐야로 되더라 얘들 왜 싸워 이렇게...


저 기술이 있는데 나치같은 제국군 애들이 있다는 것도 실망하고 깡통 주어서 사막에서 가난하게 사는 것도 이해못하고

많이 접해보지 못한 장르라 상상력의 한계가 있어서 받아들이지 못하네 싶더라

사바사겠지만 현실이 한방울도 들어가지 않은 sf는 영업이 쉽지않았어....
머펫같이 인형같은 캐릭터 나와서 애들 영화야? 이러고 있고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