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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6 13:39
1편부터 그렇긴 했지만 해칠 의도를 가지고 있는 적과 싸우니 평화로운 때라는 게 너무 잘 느껴짐
실제 교전 경험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도 그렇겠지만 무엇보다도 기저에 깔린 태도 자체가... 이건 노력이나 의지로 어쩔 수가 없는 거잖아 훈련하고 기술을 갈고닦아도 날 죽이려는 칼이 달라드는 걸 상상이라도 할 일이 많지 않았을텐데
요드가 교전 수칙을 지키지도 않고 움직임에 규칙도 없다고 할 때 가장 아... 싶더라 이건 요드가 유독 fm적이고 기존의 규칙을 중시하는 듯한 인물이어서가 아니라... 걍 제다이들은 저런 태도일 거 아님 광선검과 포스로 살해당하는 생각을 쟤네가 해보긴 했을까?
그게 아니어도 목숨을 위협받을 것에 얼마나 대비해 봤겠음ㅠ 임무 다니면서 위험을 겪기야 했겠지만 진짜 숨통 조이는 걸 얼마나 대비할 수 있었겠어... 호러/스릴러의 맛이 선명하다...
2024.06.26 20:49
ㅇㅇ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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